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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스토브리그, ‘통 큰 투자’ 안 보인다
2000년대까지 LG는 ‘통 큰 투자’의 대명사였습니다.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인 팀이었습니다. 실패 사례도 있었지만 2008시즌 종료 후 영입한 이진영, 정성훈은 현재까지 LG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LG는 FA 영입에 소극적입니다. 지난 2년 간 외부 FA 영입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류제국, 우규민의 재활과 신정락의 입대로 인한 선발진의 구멍을 FA 영입을 통해 메울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과물은 없었습니다. LG는 전지훈련을 통해 2명 이상의 선발 투수를 발굴해야만 개막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우천 취소 경기가 적습니다. 올해는 월요일 외에는 휴식일 없이 144경기를 치릅니다.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하지 못하면 시즌

LG 전훈 명단 통해 ‘양상문 속내’ 엿보기
LG의 애리조나 전지훈련이 한창입니다. 외국인 선수 루카스, 소사, 한나한이 합류했습니다. 연봉 협상이 늦어져 유일하게 참가하지 않았던 봉중근도 20일 출국해 현지에 합류합니다. LG의 전지훈련이 ‘완전체’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전지훈련 명단을 통해 LG 양상문 감독의 의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LG 선수는 41명입니다. 타 팀에 비해 숫자가 적은 편입니다. 작년 5월 부임한 양상문 감독이 올해 2년차를 맞이해 팀에 대한 파악이 어느 정도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선수의 숫자가 적을수록 코치가 선수 1명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납니다. 감독의 입장에서도 선수 1명을 집중적으로 주시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양질의 훈련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입니다.

LG 류제국-우규민, ‘AGAIN 2013’ 가능?
지난 16일 LG는 전지훈련을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과 우규민은 국내에 남았습니다. 재활 중이기 때문입니다. 류제국은 5월, 유규민은 개막 즈음 1군 복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내심이 강한 LG 양상문 감독의 성향 상 두 선수의 재활이 완료되기 전에 끌어당겨 활용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류제국과 우규민이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지 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인 투수 하렐은 한국 무대, 소사는 LG 입단 첫 시즌입니다. 5선발로는 다양한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확정된 투수는 아직 없습니다. 지난 2년 간 LG에서 류제국과 우규민의 비중은 절대적이었습니다. 2년 연속 20승을 합작한 선발진의 기둥이었습니다. 2013년 류제국은 12승, 우규민은 1

전훈 출발 LG, ‘테이블세터 최적 조합’ 찾아라
LG가 전지훈련을 출발합니다. 16일 애리조나를 향해 출발하는 LG 선수단은 2월 15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5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합니다. 50여일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LG는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중에는 타선의 테이블 세터 최적 조합을 찾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4년 LG의 테이블세터는 고정되지 않았습니다. 시즌 초반 1번 타자는 박용택이었습니다. 그는 향상된 선구안을 바탕으로 빼어난 출루율을 과시했습니다. 4월 한 달 간 얻어낸 볼넷만 20개였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거듭되면서 체력 부담으로 인해 타율이 점차 하락했습니다. 시즌 중반 박용택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것은 정성훈이었습니다. 3루수에서 1루수로의 전업이 연착륙하자 1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중심 타선에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