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 출발 LG, ‘테이블세터 최적 조합’ 찾아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16일 |
![전훈 출발 LG, ‘테이블세터 최적 조합’ 찾아라](https://img.zoomtrend.com/2015/01/16/b0008277_54b83b3320b19.jpg)
LG가 전지훈련을 출발합니다. 16일 애리조나를 향해 출발하는 LG 선수단은 2월 15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5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합니다. 50여일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LG는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중에는 타선의 테이블 세터 최적 조합을 찾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4년 LG의 테이블세터는 고정되지 않았습니다. 시즌 초반 1번 타자는 박용택이었습니다. 그는 향상된 선구안을 바탕으로 빼어난 출루율을 과시했습니다. 4월 한 달 간 얻어낸 볼넷만 20개였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거듭되면서 체력 부담으로 인해 타율이 점차 하락했습니다. 시즌 중반 박용택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것은 정성훈이었습니다. 3루수에서 1루수로의 전업이 연착륙하자 1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중심 타선에 부담
[관전평] 8월 28일 LG:kt - ‘소사 5.1이닝 12피안타 10실점’ LG 4:11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28일 |
LG가 대패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28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소사가 5.1이닝 12피안타 10실점으로 난타당해 4:11로 패했습니다. 선취 득점 이후 타선 침묵 선취점은 LG가 얻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김용의가 좌월 2루타로 출루하자 1사 후 박용택이 중전 적시타로 김용의를 불러들였습니다. 모두 선발 주권의 빠른공을 공략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정성훈이 통산 2,000안타인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1사 2루에서 유강남의 유격수 직선타에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무사 혹은 1사 상황에서 야수의 머리를 넘어가지 않는 직선 타구의 경우 내야를 빠져나가기 전까지 주자는 스타트를 끊지 말아야 하는 기본기를 망각한 정성훈의 주루 플레이였습니다. 이후 LG 타
LG서비스센터 간단 후기
By meal은 밀로 읽고 wheat도 밀로 읽습니다?! | 2017년 2월 15일 |
한줄평: 제품과 별개로 서비스센터는 좋았다! 넥서스5X가 산 지 9개월만에 무한부팅에 걸렸습니다. LG맛폰이야 무한부팅은 그냥 '당연히'걸리는 걸로 생각해야 할만큼 너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만(대체 몇년째 못고치는건지... 짱깨폰들도 괜찮은데) 넥서스5X의 경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유상으로 교체를 해주는다는 소리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네요. 메인보드 교체비만 20만원이면 그 돈을 줄바엔 그냥 샤오미를 써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어째뜬 반쯤 포기한 심정으로 LG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한달 전 쯤에 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서 기사랑 아주 대판 싸운 경험이 있는지라 멘탈을 다지고 들어갔습니다만, 생각 외로 엄청 친절하더군요.서비스 정신이 어떻다라고 말하기 이전에 그냥 말이 잘 통합니다. 뭐
[관전평] 5월 2일 LG:NC - ‘총체적 난국’ LG, NC에 스윕당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3일 |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LG가 NC와의 원정 3연전에서 스윕 당하며 시즌 첫 3연패와 동시에 시즌 첫 스윕을 당했습니다.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NC에 8:1로 참패한 것입니다. 공수 양면에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LG 선발 우규민은 1회말부터 홈런으로 선취점을 쉽게 허용했습니다. 2사 후 박정준을 상대로 3-1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높은 실투가 어퍼 스윙에 걸리면서 관중석 중단에 꽂히는 비거리 120m 대형 우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LG가 NC에 3연패를 기록 중이었으며 어제 경기에서도 선발 주키치가 박정준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음을 감안하면 신중한 승부가 요구되었지만 너무나 쉽게 선취점을 허용했고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1회말 실점은 기세를 빼앗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