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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필승조, ‘더블 스쿼드 구축’ 도전하라
작년 LG의 최대 강점은 불펜에 있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중심으로 프라이머리 셋업맨 이동현, 좌완 신재웅, 윤지웅, 우완 유원상, 정찬헌, 임정우로 구성된 불펜은 질과 양 모두 탄탄했습니다. 특히 봉중근, 이동현, 신재웅의 필승계투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펜 투수 전원을 ‘필승계투조’라 부르기에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유원상은 프라이머리 셋업맨으로 맹활약했던 2012년의 구위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윤지웅와 정찬헌은 제구에 기복이 있었습니다. 임정우는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는 호투했으나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는 흔들렸습니다. LG 유원상 2015 프로야구는 작년보다 16경기 증가한 144경기를 치릅니다. 무엇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필승계투조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신연봉제 잡음 LG, ‘1년 뒤’ 미리 준비해야
2015년 연봉 협상이 가장 늦게 완료된 것은 LG였습니다. 1월 29일 류제국과 우규민이 도장을 찍으며 LG의 연봉 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연봉 협상이 완료된 NC의 작년 12월 30일에 비하면 한 달 가까이 늦었습니다. 연봉 협상은 1월 중순 전지훈련 출발 이전에 완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LG는 3명의 선수가 전지훈련 출발 이후에야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연봉 협상은 줄다리기를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LG는 최근 몇 년 간 연봉을 둘러싼 잡음이 유독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0시즌 종료 후 도입한 신연봉제 때문입니다. LG가 신연봉제를 선택한 이유는 팀 성적 때문이었습니다. LG는 2002년 이후 오랜 기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팀

LG 좌타 라인, 정말 좌투수에 약했을까?
LG는 좌타자가 많은 팀입니다. 타 팀들은 LG를 상대로 좌완 투수를 선발이나 구원으로 투입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좌타자는 좌완 투수에 약하다’는 속설처럼 과연 LG 좌타자들이 좌완 투수에 약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은 지난 시즌 0.343로 팀 내 타율 1위였습니다. 흥미롭게도 박용택의 좌투수 상대 타율은 0.343로 시즌 타율은 물론 우투수 상대 타율 0.343와도 일치합니다. 주장 이진영은 좌투수에 오히려 강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325를 기록했는데 좌투수 상대 타율은 0.341로 보다 높았습니다. LG 이진영 두 명의 이병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즌 타율 0.306의 이병규(7번)는 좌투수를 상대로 0.259에 그쳤습니다. ‘맏형’ 이병규는

LG, ‘센터 라인 백업 육성’ 애리조나 특명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LG의 애리조나 전지훈련이 예정된 일정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2월에는 애리조나 현지에서 NC와의 연습 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3월 28일 프로야구 개막이 다음 달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2015년에는 kt의 가세로 144경기를 정규 시즌에 치르게 됩니다. 2014시즌 128경기에 비해 16경기가 증가합니다. 2014년에는 홀수 구단 체제라 한 달에 1번 정도 4일 휴식이 보장되었으나 2015년에는 짝수 구단 체제라 월요일 외에는 휴식일이 없습니다. 빡빡한 일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베테랑의 비중이 높은 LG로서는 백업 선수 육성이 144경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중요합니다. 특히 수비에서 팀의 근간이며 선수 개인의 체력 소모가 큰 센터 라인의 백업 육성이 중차대한 과제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