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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위기론 LG, ‘야수의 힘’으로 돌파하라
LG는 지난 2년 간 비슷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하다 여름 이후 반전해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2012년까지 봄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다 여름 이후 추락한 것과는 정반대였습니다. 2015년에도 LG는 시즌 초반, 특히 4월에 고비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선발진에 달린 물음표 때문입니다. 재활 중인 류제국의 개막 로테이션 합류는 어렵습니다. 외국인 투수 루카스는 한국에서 첫 시즌을 맞이합니다. 소사는 LG와의 궁합을 시험받습니다. 5선발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리그 최강으로 전력 누수가 없는 불펜은 LG의 상수입니다. 그렇다면 LG의 4월은 야수진의 공수주 능력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4년 4월 LG는 21경기에서 6승 1무 15패 승률 0.286에 그쳤습

LG 필승조의 진화, 윤지웅에 달렸다
2014시즌은 윤지웅이 LG 소속으로 치른 첫 시즌이었습니다. 2011년 넥센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시즌 종료 후 경찰청 복무가 확정된 상황에서 LG 이적이 결정되었습니다. FA 이택근의 보상선수로 데뷔 1년 만에 팀을 옮긴 것입니다. 윤지웅이 LG 선수로 뛸 수 있을 때까지 2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경찰청 소속이던 2012년에는 13승으로 퓨처스 북부리그의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4시즌을 앞두고 그가 전역하자 LG는 상당한 기대를 걸었습니다. 리그에 귀한 좌완 투수로서 마운드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희망했습니다. 윤지웅은 36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습니다. LG의 필승계투조가 리그 최강으로 자리 잡는데 그가 일조한 것은 분명

LG 채은성, ‘무한 경쟁’ 뚫기 위한 과제는?
2014년 LG 채은성은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1군 데뷔 첫해에 62경기 197타석을 소화하며 0.277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채은성은 양상문 감독이 발굴한 타자입니다. 양상문 감독이 LG에 부임한지 2주가 지난 5월 27일 잠실 삼성전이 그의 프로 데뷔전이었습니다. 이날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데뷔 첫 안타 기념공에 “대선수가 되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격려했습니다. 5월 12타수 6안타 0.500의 타율로 가능성을 보인 채은성은 6월 62타수 18안타 0.290으로 1군에 살아남았습니다. 7월에는 43타수 14안타 0.326의 타율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 초반 최하위를 전전하던 LG는 채은성이 활력을 불어넣자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젊은 피의 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