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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 ‘차세대 마무리 위용’ 보여줄까?

LG 정찬헌 ‘차세대 마무리 위용’ 보여줄까?

LG 정찬헌은 작년 필승계투조의 일원으로 가세했습니다. 51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3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습니다. 정찬헌의 쓰임새는 LG 양상문 감독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월까지 명확한 보직 없이 7경기에서 승리, 세이브, 홀드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2패만을 기록하던 정찬헌은 5월 양상문 감독 부임 후 자리를 찾아 갔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마무리 봉중근이 연투로 인해 등판할 수 없는 세이브 상황에 프라이머리 셋업맨 이동현이 아닌 정찬헌을 등판시켜 그에 대한 신뢰를 과시했습니다. 병역 복무를 마친 후 첫 번째 시즌이었던 2013년만 해도 4경기에만 등판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정찬헌이 2014년에 몸에 맞는 옷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는 LG

전훈 종료 LG, ‘유일한 불안 요인’은?

전훈 종료 LG, ‘유일한 불안 요인’은?

LG의 전지훈련이 종료됩니다. 지난 1월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 LG 1군 선수단은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자리를 옮겨 전지훈련을 이어왔습니다. LG 선수단은 3월 5일 귀국합니다. 50여 일의 전지훈련 동안 LG는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정규시즌이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증가하며 월요일을 제외하면 휴식일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베테랑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LG로서는 장기 레이스를 소화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었습니다. 야수진에서 LG는 젊은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김용의, 채은성, 문선재가 외야수로 전업해 중견수 등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지 시험했습니다. 아직 수비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적응 기간을 거쳐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 선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

LG, ‘새로운 클러치 히터’ 발굴하라

LG, ‘새로운 클러치 히터’ 발굴하라

클러치 히터. 결정적인 승부처나 득점권 상황에서 강한 타자를 의미합니다. 세이버 매트릭스는 클러치 상황에 유독 강한 타자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클러치 능력은 자신의 평균 타율에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클러치 히터’라는 단어가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비롯된 만큼 메이저리그도 클러치 히터의 가치는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해결사’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2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LG는 삼성에 5:2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에 터진 이병규(7번)의 2점 홈런 이후 LG 타선은 2회초부터 9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LG 정의윤 득점권 기회는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습니다. 5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얻었지만 박용택과 이병규(7번)가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

LG, ‘공수주 보완점’ 노출한 연습경기 한화전

LG, ‘공수주 보완점’ 노출한 연습경기 한화전

LG가 연습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월 1일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LG는 공수주에 걸쳐 아쉬움이 드러났습니다. 우선 수비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1, 2루에서 지성준의 타구를 우익수 정의윤이 포구하지 못했습니다. 낙구 지점 포착이 아쉬웠습니다. 외야에서 내야로의 중계 플레이 실수까지 겹쳐 타자 주자가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계속된 1사 2, 3루 추승우 타석에서는 선발 투수 유경국의 원 바운드 투구를 포수 최경철이 포구하지 못해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연습경기에 처음으로 투입된 최경철의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3회말 2사 1루에서는 최진행의 깊숙한 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