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봉제 잡음 LG, ‘1년 뒤’ 미리 준비해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4일 |
![신연봉제 잡음 LG, ‘1년 뒤’ 미리 준비해야](https://img.zoomtrend.com/2015/02/04/b0008277_54d139b89538b.jpg)
2015년 연봉 협상이 가장 늦게 완료된 것은 LG였습니다. 1월 29일 류제국과 우규민이 도장을 찍으며 LG의 연봉 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연봉 협상이 완료된 NC의 작년 12월 30일에 비하면 한 달 가까이 늦었습니다. 연봉 협상은 1월 중순 전지훈련 출발 이전에 완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LG는 3명의 선수가 전지훈련 출발 이후에야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연봉 협상은 줄다리기를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LG는 최근 몇 년 간 연봉을 둘러싼 잡음이 유독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0시즌 종료 후 도입한 신연봉제 때문입니다. LG가 신연봉제를 선택한 이유는 팀 성적 때문이었습니다. LG는 2002년 이후 오랜 기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팀
[관전평] 7월 7일 LG:삼성 - ‘오지환 쐐기 홈런’ LG, 25년 만의 대구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7일 |
LG가 25년 만에 대구 원정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7일 대구 삼성전에서 오지환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11-9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LG의 마지막 대구 원정 3연전 싹쓸이는 1997년 7월 25일부터 27일이었습니다. LG는 2연패에 빠진 2위 키움에 1.5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김윤식 5이닝 4실점 승리 선발 김윤식은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으나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5이닝 동안 삼자 범퇴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변화구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피안타와 실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사구 허용이 없었고 2회초 LG 타선이 만든 5-1 역전 이후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김윤
[관전평] 4월 12일 LG:한화 - 주키치 첫 승, LG 6:1 낙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3일 |
![[관전평] 4월 12일 LG:한화 - 주키치 첫 승, LG 6:1 낙승](https://img.zoomtrend.com/2013/04/13/b0008277_516810b13aaaf.jpg)
LG가 한화의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서 6:1로 낙승했습니다. 선발 주키치의 호투와 1회부터 터진 중심 타선의 활약이 승인입니다. 지난 2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한 주키치는 오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얻었습니다. 다음 주말 팀의 4일 간의 휴식에 앞서 주키치가 KIA와의 원정 3연전에 등판하기 위해 4일 휴식 이후 오늘 경기에 선발 등판해 다소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첫 승으로 보답을 받았습니다. (사진 : 4월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낸 LG 선발 주키치) 두 번째 투수 이동현은 점수차와 관계없이 리드한 상황을 3이닝 동안 지켜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LG가 NC와의 3연전에서 불펜 소모가 많았던 데다 내일 선
[관전평] 7월 27일 LG:롯데 - ‘허프 7이닝 1실점 첫 승’ LG 7:1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27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KBO리그 첫 승을 거둔 선발 허프의 호투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허프 7이닝 1실점 호투 허프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 150km/h의 패스트볼을 높낮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체인지업을 가미해 강민호와 황재균이 출전하지 않은 롯데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월 이후 LG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선발진 붕괴에 있었는데 이날만큼은 허프가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3회초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투구를 자랑하던 허프는 4회초와 5회초 각각 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이닝 모두 병살타를 유도해 2루 진루조차 봉쇄했습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