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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4월 15일 LG:KIA - ‘수비 실수 4개로 자멸’ LG 완패

[관전평] 4월 15일 LG:KIA - ‘수비 실수 4개로 자멸’ LG 완패

LG가 완패했습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수비 실수 4개로 자멸해 4:9로 패배했습니다. 수비 실수 2개로 선취점 허용 선취점 실점의 원인부터 수비 실수였습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최용규의 희생 번트 타구를 3루수 양석환이 파울로 판단해 뒤늦게 포구했지만 내야 안타가 되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안타였지만 양석환의 실책과 다름없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양석환의 약점이 노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소사는 김주찬을 상대로 0-2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에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 강한울 타석에서 2구를 포수 최경철이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최근 최경철은 프레이밍을

LG 김선규, 필승조 ‘믿을맨’으로 환골탈태

LG 김선규, 필승조 ‘믿을맨’으로 환골탈태

LG는 올해도 불펜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3번의 끝내기 승리를 비롯해 역전승이 많은 것도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 불펜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면면을 뜯어보면 LG 불펜은 작년만 못합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아직 불안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신재웅은 빠른공의 구속이 작년만큼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유원상은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불펜의 힘으로 버틸 수 있는 것은 김선규의 가세 덕분입니다. 그는 7경기에서 7.1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하고 있습니다. 경기 당 평균 1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은 0.95, 피안타율은 0.185로 매우 좋습니다. 4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김선규

우려했던 LG 선발 마운드, 의외로 괜찮다?

우려했던 LG 선발 마운드, 의외로 괜찮다?

개막을 앞두고 LG의 최대 약점은 선발 투수진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이 재활로 인해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범경기 2경기에 등판해 개막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유력했던 우규민은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합류가 미뤄졌습니다. 소사와 루카스, 외국인 선발 투수 2명 외에는 믿을 만한 선발 투수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개막 후 2주가 지난 현재 LG의 선발 투수진은 예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11승 투수 출신 루카스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79로 부진합니다. 14.1이닝 동안 14개의 볼넷을 내줬습니다. 이닝 당 약 1명의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완급 조절 부족으로 주자만 나가면 흔들리는

LG 홈런포, ‘베테랑 4인방’ 外 터져야

LG 홈런포, ‘베테랑 4인방’ 外 터져야

LG가 홈런포의 덕을 단단히 봤습니다.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 첫 날인 10일 경기에서 8회말 1사 후 대타 이병규의 역전 3점 홈런으로 5:2로 승리했습니다. 12일 경기에서는 9회말 이진영의 역전 2점 홈런으로 3:2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경기 모두 뒤지고 있던 경기 막판 상대 마무리 투수로부터 뽑아낸 역전 결승 홈런이라는 점에서 짜릿했습니다. 홈런에 힘입은 LG는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시즌 초 LG는 홈런이 터지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개막전부터 7경기 동안 홈런이 1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홈런 부재로 인한 타선의 득점력 저하는 필연적이었습니다. 7일 대전 한화전 5회초 최경철의 솔로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LG의 팀 첫 홈런이었습니다. 이튿날 8일 한화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