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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활기찬 고양이들이 많았던 대만어느 고양이카페

차이컬쳐|2018년 11월 19일

주말에 대만의 어느 고양이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대만에 이런 고양이카페 많아서 여러번 소개해 드렸는데요. 구글에 '차이컬쳐 고양이카페' 로 검색하시면 여러 고양이카페들이 나올 겁니다. 여기는 시내 한가운데 있는 고양이카페인데요. 보통 고양이카페의 고양이들이 대체로 잠만자고 활동이 적어서 고양이들의 애교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다소 실망할 수 있는데요. 이 집 고양이들은 대체로 활발하더군요.레프트훅을 날리는 모습입니다. 가게 이름입니다. 和貓咪有約. 2층구조로 되어 있고 난간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고양이과 동물들은 이런 높은 곳을 그다지 두려워 하지도 않고, 저 정도 높이에서 떨어져도 크게 부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착지능력이 있다고 하죠.2층구조로 되어 있어서 총면적은 좁은 편이 아닌데, 폭이 좁

대만 타이동台東의 어느 작은 원주민마을 풍경. 인상적인 벽화들

차이컬쳐|2018년 11월 17일

대만 타이동에 있는 어느 작은 원주민마을 입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가까이 있고, 뒤로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지리조건을 갖춘 곳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인데요. 저기 돌에 마을이름아래 部落부락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릴때 시골에서 어른들이 저 '부락' 이라는 단어를 쓰는 걸 들은 적이 있거든요. 이 마을엔 저렇게 원주민들의 생활을 기록한 벽화들이 저렇게 있더군요. 한 번 소개해 봅니다.먼저 마을 입구에 있는 놀이터 입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놀이터가 있어야 겠죠.친환경적인 미끄럼틀 입니다. 놀이터라곤 하지만 이 미끄럼틀이 전부입니다. 좀 수리가 필요해 보이는 집인데요. 아래사진 보시면 오리인지 닭인지 노란색 새끼들이 우리에 들어있습니다. 활과 도끼로 사냥도 하고 땔감도 준비를

대만 타이동 台東 시내를 서두를 것 하나없이 걸어보기

차이컬쳐|2018년 11월 9일

타이동시내를 별다른 정보 없이 큰 목적 없이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작은 도심의 풍경이 여유롭더군요. 타이베이도 서울, 심천, 상해 이런 도시에 비하면 복잡하지도, 차가 막히지도 않는 도시이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수도라고 타이베이에서 살다가 이런 작은 도시에 오면 한결 여유가 느껴집니다. 어느 주택가... 독특한 형태의 꽃 너머로 자전거를 타는 아이와 강아지가 해질 무렵의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으로 살다보면 늘 건물을 빠져 나오면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죠. 이런 삶에 익숙하다보니 이렇게 해가 지기 전 오후의 여유있는 풍경을 자칫 잊고 살 수가 있습니다. 집 앞에 저런 키 작은, 하지만 잎이 무성한 나무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아래 차를 세워 놓고 유리를 닦는 아주머니의 모습입

운좋게 들어가 볼 수 있었던 타이중 제2시장의 육각루 내부

차이컬쳐|2018년 11월 3일

타이중에서 유명한 재래시장인 타이중제2시장에 보면 저렇게 육각형의 지붕을 한 건물이 있습니다. Taichung 2nd Market 이라고 적어 놓은 로고 위에 육각형의 모습의 상징물과 함께 그 건물이 있습니다. 이 시장의 상징건물 인데요. 한국사람도 많이 와서 위의 메뉴에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 시장을 와 보셨거나 지나쳤겠지만, 또 저 육각형 건물내부에 가 보신 분들은 아주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내부 소개를 해 드립니다. 시장내부에 저렇게 눈에 잘 안 띄는 위치에 평범하게 있습니다. 六角樓육각루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름만 봐도 뭔가 육각형이겠구나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건물을 들어가기 전에 이 건물 주변의 이전 모습들의 사진전시회를 건물 바로 앞에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