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개봉한 스티븐 시걸의 작품이 아닙니다. 2017년에 나올 SF영화입니다. 다만, 논란이 많은 1인칭 시점의 영화입니다. [하드코어 헨리]처럼요. 제가 이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은, 주인공이 착용한 기계의 HUD를 통해서 자연스런 상황정보 전달을 받을 수 있느냐입니다. 머리에 고정되어 있다는 컨셉 때문에 떨림과 흔들림이 덜해서 멀리가 덜 나는 파운드 푸티지의 형태를 기대해보고 있기도 하구요. SF비주얼은 좋은데... 게임같다는 평을 많이 받는 중입니다. 게임이랑 영화는 다르지만, 요즘 게임이 비선형보다 선형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다보니 차이점이 없어 보여서 나오는 평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