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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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광인, 주이상스.
0. 이 사진을 처음 봤던 때부터 기다렸던 영화다. 단연 유아인을 칭찬하고 싶다. 송강호와 같이 나오는데도 전혀 꿀리지 않아서 감탄했다. 송강호는 상대 배역이 누구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유아인은 그 이상 해 냈다. 제일 좋았던 장면은 경희궁을 향해서 비를 철벅철벅 맞으며 결어가는 세자의 뒷모습. 나는 걸음걸이에 감정을 잘 담는 배우를 보면 마음이 막 이상해.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한국 감독들의 고질병인 "마지막 20분만 더" 가 아니었다면 훨씬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을텐데. 이준익이니 그러려니 한다. 개인적으로는 뒤주 깨고 그냥 크레딧 올리면 좋았겠다 싶다. 1. 영조가 마지막으로 그런 말 한다. 너는 역적이라 왕을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쳐
사도(2015) - 뒤주와 족쇄
영화: 사도(The Throne, 2015)감독: 이준익주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관람일시: 2015년 9월 19일(일) 관람장소: CGV IFC 점 솔직히 이딴 글 보다 이 글이 훨씬 나으니 링크 사도와 노오력 사회 다른 이들의 평은 정확히 모르겠다. 어쨌든 평가란 주관적이기 나름이니까. 하지만 적어도 사도라는 영화는 '재미'는 없었다. 그저, 이야기의 나열 속에 이미지만 가득차 있었고, 그 이미지 조차도 너무나 불친절했다. 머리속에 있는 생각은 괴태인지 톨스토이인지가 했다는 말, 가정에 행복의 이유는 몇 안되지만 불행한 이유는 집 지붕수 많큼 있다라는 말. '왕정'의 일이 아니라 가족사라고만 보면 어쩌면 익숙한 이야기가 되며, 거기에 조금씩 섞여 들어가있는 궁중사가 엮여서 비극이 되었다 정도의

9월에 본 영화들
벌써 3/4분기가 지나갔네요. 9월의 영화들 정리합니다. 페이튼 리드,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불어, 점차 지루해지는 마블 시네마에 불어넣는 활력소? 아니면 호흡기?? 웨스 볼,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예상 외로 별별 장르가 혼재하는 희한한 전개. 재미까지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제임스 그레이, "이민자" 포스터의 제레미 레너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마리옹 꼬띠아르와 호아킨 피닉스의 영화요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에베레스트" 별별 인간이 그 위에서 아둥바둥 하던말던, 변함없이 압도적인 그 산 낸시 마이어스, "인턴" 경험많고 성숙하며 지혜로운 저런 인생 선배, 나에게도 좀 소개시켜줘 조나단 드미, "어바웃 리키" 메릴

사도 vs. 탐정 vs. 서부전선 흥행순위 예상 적중 실패
'사도 > 서부전선 > 탐정'으로 예상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사도 > 탐정 > 서부전선' 이다. 이걸 틀릴 줄은 몰랐다. 당황스럽다. 관련 포스팅사도 vs. 탐정 vs. 서부전선 흥행순위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