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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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Radio(Active) DAYS.|2015년 9월 20일

를 봤다. 이준익은 늘 사극을 했을 때 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내 생각엔 영화를 '잘' 만드는 사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영화 중 가장 좋게 본 영화는 였고, 경제적인 씬과 '이때 이게 나와야 되는데' 하는 부분을 적절히 긁어줄 줄 아는, 그런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사극'은 그런 면에서 괜찮은 소재다. 역사와 픽션이 만났을 때, 이 둘의 조화를 잘 만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만지는' 이라는 말의 의미가 '작가'로서와 '대중'으로서가 판이하게 다르다. 이준익은 '대중'으로서의 부분을 잘 만지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부자 관계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지에 대한 영화다.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뒤주에 갇힌

사도

One|2015년 9월 20일

초중반에 살짝 루즈했음.너무 잔잔하다 싶어서 지루할 뻔. 너무 많은 얘기를 영화에 담으려다보니 역시 무리였나 싶었다. 하지만 점차 전개가 될수록무엇에 집중을 하고자 하는지 보일수록감정이 북받쳐 오르긴 하더라. 혼자 질질짜는게 부끄럽기도 해서 참으려고 했지만,마지막엔 주체 못하고 눈물샘이 폭발. 확실히 요즘 감정이 터지는 키워드는 '부모' 인 듯. '사랑'의 주제 중에선,'이별'에는 잘 안 터지는데, '재회'에는 좀 잘 터지는 편이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사도 (2015년)

사도 (2015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5년 9월 19일

감독이준익출연송강호, 유아인, 문근영개봉2014 대한민국 사극을 보면서 현재 우리네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때가 있습니다. 시간과 사회 그리고 지위가 다를 뿐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들에는 공통점을 가지게 되는데요. 현재 일부 부모들의 삐뚤어진 자식 사랑 이야기를 [사도]를 통해 이야기 한 것 같을 정도였습니다. 과거 학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영어 강사를 할 때 절실히 느꼈던 점이었는데요. 부모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쉴 새 없이 공부를 하는 아이들과 사도 세자가 제대로 겹쳐 보였으니 말이지요. ​어려운 사극이 아니라 한 아버지의 자식 욕심과 사랑받지 못한 아들의 엇나간 관계를 그리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준익 감독의 영화는 코미디를 제외하고 모두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욕을 별로 좋아하지

   사도   2015

사도 2015

always summer|2015년 9월 18일

아...난 유아인이 베테랑에서 인생연기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진심으로 'ㅋㅋ 유아인 이제 다른연기 해도 조태오처럼 보일듯'이라고 당당하게 몇주전에 메모해뒀는데 사도보면서 무릎꿇을 뻔 했다 연기천재 유아인, 조태오 생각 하나도 안났다 진짜 심각하게 사도세자에 이입한 듯 (베테랑때 보다는 나 연기한다!!! 나 조태오 연기해!!! 이런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았음) 그래서 영화를 보고만 있는 나도 빨려들어갔셔^.ㅠ 그리고 송강호님이야 더 할말도 없숴... 영화 내용은 워낙 유명하니 대충은 알고갔지만 생각보다 영조 이야기가 많이 짤렸나 싶었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없는 사람 취급하더니 갑자기 너를 너무 사랑했다느니, 너의 실수때문에 마음이 무너졌다느니 하는 독백에서 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