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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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디어 (2017) / 요르고스 란티모스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9월 10일

출처: IMP Awards 미모의 의사인 부인 안나(니콜 키드먼)와 딸 하나, 아들 하나를 함께 기르고 있는 의사 스티븐(콜린 패럴)은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있다.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과 의사로서 업무 사이에 독특한 분위기의 소년 마틴(배리 커건)을 만나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챙기던 스티븐은 어느 날 가족에게 소년을 소개하고, 답례로 소년의 집에 초대 받는다. 소년의 집에 다녀온 이후 마틴은 스티븐에 대해 이상한 집착을 보이고 스티븐의 가족에도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과거에 저질렀지만 덮어버린 실수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앙갚음하는 소년과 여기에 얽힌 한 가족 이야기. 의외로 직설적인 제목을 따라 원시적인 방식의 제물 밖에 해결책이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며 유럽풍 공포영화와 상징적인 분위기의 고전 연

매혹당한 사람들 - 미묘한 여심, 호기심에서 위선으로

매혹당한 사람들 - 미묘한 여심, 호기심에서 위선으로

※ 본 포스팅은 ‘매혹당한 사람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북전쟁이 한창인 남부 버지니아에 부상당한 북군 탈영병 존(콜린 패럴 분)이 교장 마사(니콜 키드먼 분)의 기숙여학교에 오게 됩니다. 마사와 교사 에드위나(커스틴 던스트 분), 그리고 알리시아(엘르 패닝 분)를 포함한 5명의 여학생은 청일점 존을 끊임없이 의식합니다. 7명 여심의 변화, 섬세하게 묘사 영화‘매혹당한 사람들(원제 ‘The Beguiled ’)’는 토마스 P. 컬리넌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각색, 제작, 연출을 맡았습니다. 돈 시겔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1971년 작에 이은 두 번째 영화화이지만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여성 감독답게 존이 아닌 7명의 미묘한 여심에 초점을 맞춰 어

이상한 동물사전 (2016) / 데이빗 예이츠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11월 18일

출처: IMP Awards 사람이 죽은 사건으로 호그와트에서 쫓겨나 마법부 말단 공무원으로 살던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마인)가 뉴욕으로 오고 미국 마법사회에서 불법으로 여기는 특이 동물을 반입했다 놓치며 전직 오러 티나(캐서린 워터스톤)에게 잡힌다. 미국 마법부 고위직 그레이브스(콜린 패럴)에게 사형을 언도 받은 두 사람은 티나의 동생 퀴니(앨리슨 수돌)의 도움으로 도망치고, 놓친 동물들을 찾으며 동시에 실제로 사람을 죽이고 있는 미지의 존재를 추적한다. 마법 동물 전문가로 뉴욕에 온 새 주인공을 앞세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핀오프. 시대상과 무대, 주인공은 달라졌지만 [해리 포터]에서 사용한 전략을 그대로 이용하는 적통에 해당하는 영화라서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과 오리지널

더 랍스터 - 기괴하고 잔혹한 부조리 코미디

더 랍스터 - 기괴하고 잔혹한 부조리 코미디

※ 본 포스팅은 ‘더 랍스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내로부터 버림받은 데이빗(콜린 패럴 분)은 커플이 되기 위한 호텔에 입소합니다. 호텔에서 커플이 될 경우에는 인간으로 남을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동물이 되어야 합니다. 데이빗은 커플이 되지 못할 경우 랍스터가 되고 싶다고 희망합니다. 커플 천국 솔로 지옥 그리스 출신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더 랍스터’는 모든 성인은 의무적으로 커플이 되어야 하는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이자 SF 영화입니다. ‘커플 천국 솔로 지옥’이라는 농담이 그대로 정책으로 강요됩니다. 주인공 데이빗의 형은 커플이 되는 것에 실패해 개가 되었습니다. 커플은 물론 동물도 되기를 거부하는 이들은 숲을 근거지로 한 외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