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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 ‘아버지 구하기’ 통한 고통의 치유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 ‘아버지 구하기’ 통한 고통의 치유

※ 본 포스팅은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 파멜라 트래버스(엠마 톰슨 분)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해 자신의 동화 ‘메리 포핀스’를 월트 디즈니(톰 행크스 분)가 영화화하는 것을 구두로 허락합니다. 각본 감수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트래버스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채 사사건건 어깃장을 놓아 디즈니와 제작진을 곤혹스럽게 합니다. 트래버스와 디즈니, 영국과 미국의 대립 존 리 핸콕 감독의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는 1964년 작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각본 감수 과정에서 있었던 1961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트래버스와 디즈니의 충돌은 대조적인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의 대립입니다. 트래버스는 유서 깊은 유럽의 도시 영국

토탈 리콜 - 아내에 바치는 몰개성 리메이크

토탈 리콜 - 아내에 바치는 몰개성 리메이크

응급구조요원인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 분)와 함께 사는 공장노동자 더글라스(콜린 패럴 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탈출하다 생포되는 악몽에 시달린 후 ‘리콜’에서 꿈을 이식받으려 합니다. 하지만 경찰이 들이닥쳐 ‘리콜’의 직원을 살해하고 자신마저 죽이려 하자 더글라스는 맞서 싸웁니다. 렌 와이즈먼 감독의 ‘토탈 리콜’은 필립 K. 딕의 SF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을 폴 버호벤 감독이 영화화한 1990년 작 ‘토탈 리콜’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지구와 화성이 공간적 배경이었던 1990년 작과 달리 리메이크는 영국을 의미하는 UFB와 식민지 오스트레일리아로 공간적 배경이 바뀌었으나 지배와 피지배, 착취와 피착취 관계는 동일합니다. 더글라스, 로리, 멜리나,

토탈리콜(2012년작) 감상

토탈리콜(2012년작) 감상

risk some soul|2012년 8월 16일

토탈리콜을 보고 왔다. (스포주의!)개봉전에 일단 이 리메이크작 평을 대충 들어서 기대는 하지 않았다.원작 소설이나 90년작에 못 미치는 완성도라고. 대부분 실망스럽다는 평.그래도 예고편에서 보이는 장면들이 꽤 멋지고 콜린 패럴과 예쁜 제시카 비엘이 보고싶어서 개봉일을 기다렸었다.때마침 몇 주전에 EBS에서 토탈리콜 90년작을 방송해줘서 미리 복습도 하구!. 전체적인 감상은...원작은 떼고 본다면 꽤 괜찮은 오락영화다. sf적인 배경도 제법 잘 살렸고 돈 들인 티나 나더란 말이다.하지만 다소 황당무계한 폴(수송선) 설정이나....소모적인 캐릭터들이 아까웠다. 이 부분에 조금만 신경을 썼으면 좋았을텐데...주인공 더그 퀘이드와 로리, 멜리나 이 세 사람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정말 기억에 남지 않을

제레미레너 위주 감상 S.W.A.T(2003년작)

제레미레너 위주 감상 S.W.A.T(2003년작)

risk some soul|2012년 8월 14일

제레미 레너 2003년작 S.W.A.T 2000년대 초반에 콜린 패럴을 미치도록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콜린에게 완전 반 미쳐서 강의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랩실에서 콜린 영화 보는 걸로 보냈었는데... 그때 친구들에게 공부 엄청 열심히 한다고 오해를 받았었다. -.-;;; 지금와서 농담처럼 친구에게 말하지만 난 외국어 공부가 아니라 마이너리티 리포트, 폰부스, 리쿠르트, 데어데블 그리고 스왓을 구간반복 재생하여 보고 있었다 하하. 가장 좋아했던 건 리쿠르트랑 폰부스! 뭐....자막없이 구간반복했으니 그것도 나름 영어 공부가 됐으려나;;;됐을리가.... 스왓은 특수기동대의 활약을 다룬 액션 영화치곤 시시한 편이라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 그 당시 봤던 영화 잡지 기자들의 평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