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당한 사람들 - 미묘한 여심, 호기심에서 위선으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19일 |
※ 본 포스팅은 ‘매혹당한 사람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북전쟁이 한창인 남부 버지니아에 부상당한 북군 탈영병 존(콜린 패럴 분)이 교장 마사(니콜 키드먼 분)의 기숙여학교에 오게 됩니다. 마사와 교사 에드위나(커스틴 던스트 분), 그리고 알리시아(엘르 패닝 분)를 포함한 5명의 여학생은 청일점 존을 끊임없이 의식합니다. 7명 여심의 변화, 섬세하게 묘사 영화‘매혹당한 사람들(원제 ‘The Beguiled ’)’는 토마스 P. 컬리넌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각색, 제작, 연출을 맡았습니다. 돈 시겔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1971년 작에 이은 두 번째 영화화이지만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여성 감독답게 존이 아닌 7명의 미묘한 여심에 초점을 맞춰 어
니콜 키드먼, 제이미 리 커티스 주연으로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드라마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3년 2월 19일 |
추리소설가 퍼트리샤 콘웰(Patricia Cornwell. 1956-)의 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1억 권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미국 온라인 연예지 데드라인(DEADLINE)에 의하면 드라마는 키드먼이 주인공 케이 스카페타 역을, 커티스가 케이의 자매 도로시(Doro
[파 앤드 어웨이] 크루즈-키드먼의 리즈 시절 케미를 잘 담아내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9월 19일 |
감독 : 론 하워드출연 :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 주연의 1992년도 영화<파 앤드 어웨이>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파 앤드 어웨이;톰-니콜 두 배우의 리즈시절의 절절한 케미를 만날수있었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1992년도 영화<파 앤드 어웨이>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서부극인 가운데 영화는 1892년 서부 아일랜드에서시작해서 미국 오클라호마에 이르기까지의 조셉과 샤론의 운명적인 사랑을2시간 20분 정도의 러닝타임안에 담아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 없는 것이 역시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케미가 아닐까라는
젠틀맨 (2019) / 가이 리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6월 21일 |
출처: IMP Awards 학생 때부터 시작해 런던 근교의 마약 유통을 지배하고 있는 마이클 피어슨(매튜 맥거너헤이)은 자신의 지분을 유력한 자산가 매튜(제레미 스트롱)에게 넘기려 하지만, 야심만만한 중국계 조직 2인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가 끼어들며 제 값을 받지 못할 위기에 빠진다. 한편 숨겨진 마이클의 아편밭을 터는데 자신의 도장 문하생들이 이용 당한 코치(콜린 패럴)는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기 위해 조직 2인자 레이(찰리 헌냄)를 찾아간다. 큰 돈을 중심으로 범죄계에 엮인 군상이 온갖 더러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소동극을 벌이다 적당히 수습으로 가는 이야기. 출세작부터 일관성 있게 비슷한 케이퍼풍 영화를 한 작가의 최신작이자, 경력 덕분에 부류 영화 중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