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디어 (2017) / 요르고스 란티모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9월 10일 |
출처: IMP Awards 미모의 의사인 부인 안나(니콜 키드먼)와 딸 하나, 아들 하나를 함께 기르고 있는 의사 스티븐(콜린 패럴)은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있다.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과 의사로서 업무 사이에 독특한 분위기의 소년 마틴(배리 커건)을 만나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챙기던 스티븐은 어느 날 가족에게 소년을 소개하고, 답례로 소년의 집에 초대 받는다. 소년의 집에 다녀온 이후 마틴은 스티븐에 대해 이상한 집착을 보이고 스티븐의 가족에도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과거에 저질렀지만 덮어버린 실수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앙갚음하는 소년과 여기에 얽힌 한 가족 이야기. 의외로 직설적인 제목을 따라 원시적인 방식의 제물 밖에 해결책이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며 유럽풍 공포영화와 상징적인 분위기의 고전 연
[스토커] 미묘한 긴장감을 안겨준 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14일 |
감독;박찬욱 주연;미아 바시코브스카,매튜 구드,니콜 키드먼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헐리웃 영화로써 이 영화에출연한 미아 바시코브스카씨가 개봉전 내한한 영화<스토커>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스토커;헐리웃으로 간 박찬욱..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며 미묘한긴장감을 안겨주다>박찬욱 감독이 헐리웃에서 처음으로 연출을 한 영화로써<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썼고 니콜 키드먼과미아 바시코브스카가 주연을 맡은 영화<스토커>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헐리웃으로 간 박찬욱감독의 색깔이 그야말로 잘 살아있는 가운데 미묘한 긴장감 역시 느낄수있었다
에이바 (2020) / 테이트 테일러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11월 4일 |
출처: IMP Awards 학창시절 수재였다가 알콜 중독에 빠져 인생 밑바닥에 갔던 [에이바](제시카 차스테인)는 군대에 지원해 특수 작전 경험을 쌓고 전역한 후 살인청부업자가 된다. 자신이 살해하는 표적의 악행을 묻는 버릇이 있던 [에이바]는 조직에서 위협을 느껴 제거 대상이 되고, 같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현재 조직의 대장인 사이먼(콜린 패럴)이 직접 나선다. 전문적으로 암살을 하는 불법 조직이 있고, 조직에 의문을 느낀 일급 요원을 제거하려는 조직원이 반대로 털린다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만든 장르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류 장르물에서 새로운 시도를 기대하지는 않는데, 그 와중에도 독특한 세계관과 빼어난 액션 시퀀스로 독창적인 길을 연 [존 윅] 같은 영화가 있는 반면에 좋은 배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