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비렌탄티 1박2일

By 포천경마 | 2013년 10월 19일 | 
네팔 비렌탄티 1박2일
무료했다 ......집 두채를 다싸인(네팔 최대명절 추석의 개념이다) 전에 끝낸다는 일념아래 번개같이 짓고나선 할일이 없었다 나도 이렇게 네팔에서 집짓기가 빨리 끝날줄은 몰랐다 더욱이 10년만에 처음 온다는 10월 장마는 4일동안 포카라전역을 축축하게 젖게 만들었고 그나마 취미생활이던 활쏘기와 축구를 비롯한 간단한 산책마저도 흥미를 잃게만들었다 - 아예 할수가 없었다 소비따네가서 아침부터 술퍼먹고 낮잠도 자보고 책읽기에 빠져 지내보아도 심심하기는 마찬가지 해가 밝기를 기다려 어제 (10월 17일) 아침 네팔 친구"바부" 와 "엉클" 을 데리고 작년 코이카의 꿈 촬영지 비렌탄틴을 향해 출발하기로 했다 내가 지은 첫번째 집 아이들 "엉클" 과 "바부" 바부는 네팔어로 작은 아

[어드벤처] 작의 모험 5화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9월 19일 | 
[어드벤처] 작의 모험 5화
이제부터는 다시 작을 조종해 진행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가 할 일은 다 끝나서 작으로 진행할 때 보조 역할 정도만 하게 된다. 사실 여기서는 이제 더 이상 할 일이 없지만.. 앞선 화에서 다루지 않은 자잘한 이벤트가 몇 개 있다. 우선 전화국에 한 가지 이벤트가 있다. 전화국에 들어가면 우측 끝에 있는 전화기가 보이는데 이걸 사용하려고 하면 전화가 걸리지 않는다. 사용하지 않고 읽기 커맨드를 전화기에 사용하면 8106이라는 번호를 읽을 수 있다. 직접 돈을 내거나 혹은 컴퓨터 조작을 통해서 전화세 문제를 해결하면 방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걸 수 있는데, 이때 아까 전화국의 전화기에서 읽은 8106 번호를 입력하면.. 전화국에 있는 그 전화기로 바로

디아블로3 스토리 재해석

By 상처자국의 뇌힐 블로그 | 2013년 8월 24일 | 
디아3에서 대악마들이 왠지 분위기가 가벼워진 느낌이 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한 그럴듯한 해석이 있었습니다. ..랄까 제가 찾아냈어요! 대악마들의 위엄이 줄어들은 이유를! 플레이어는 전설적 존재인 네팔렘입니다. 인간 오브 더 인간 천사와 악마의 힘을 모두 가져 대천사나 대악마와 필적하는 존재. 포풍간지 티리엘 형도 핀치에 몰리면 애타게 찾는 네팔렘. "가라! ...가! 네팔렘을 찾아라!" 2막 최종 보스인 벨리알은 네팔렘의 힘에 대해 의심하고 있었습니다.(3막 보스 아즈모단도 처음엔 마찬가지) 지옥에는 4명의 악마 군주(lesser evil. 편의상 악마로 부를께요.), 3명의 대 악마 군주 (Prime evil)의 일곱 악마 군주가 있었는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10)] 치트완. 코끼리와 함께 목욕을. 3/16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16일 |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10)] 치트완. 코끼리와 함께 목욕을. 3/16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9)] 치트완. 코뿔소와의 만남. 3/16 전날 맛보기로 코뿔소와 사슴을 보고 나서 다음날을 그야말로 푹 쉬는날로 정했다.어쨌든 부모님이 네팔에 온지도 일주일이 지났고 정글사파리는 꽤 힘든 일이니까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날은 날이 흐렸다. 숙소에 그냥 뭉개고 있다가강물가서 코끼리에 샤워하는거 구경이라도 하자고산책겸 나섰다. 역시 항상 붐비는 랍티강가에는오전 10-11시엔 언제나 코끼리들이 목욕을 하려고 나와 있었고관광객들은 따로 또 같이 그 등에 타고 코끼리가 뿜는 물에 몸을 적시고 있다. 엄마 아빠한테 할라냐고 물어봤는데날도 춥고, 보기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그냥 구경만 했다. 코끼리 앞에서 사진을 계속 구경하는데 어쩐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