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비렌탄티 1박2일
By 포천경마 | 2013년 10월 19일 |
무료했다 ......집 두채를 다싸인(네팔 최대명절 추석의 개념이다) 전에 끝낸다는 일념아래 번개같이 짓고나선 할일이 없었다 나도 이렇게 네팔에서 집짓기가 빨리 끝날줄은 몰랐다 더욱이 10년만에 처음 온다는 10월 장마는 4일동안 포카라전역을 축축하게 젖게 만들었고 그나마 취미생활이던 활쏘기와 축구를 비롯한 간단한 산책마저도 흥미를 잃게만들었다 - 아예 할수가 없었다 소비따네가서 아침부터 술퍼먹고 낮잠도 자보고 책읽기에 빠져 지내보아도 심심하기는 마찬가지 해가 밝기를 기다려 어제 (10월 17일) 아침 네팔 친구"바부" 와 "엉클" 을 데리고 작년 코이카의 꿈 촬영지 비렌탄틴을 향해 출발하기로 했다 내가 지은 첫번째 집 아이들 "엉클" 과 "바부" 바부는 네팔어로 작은 아
[네팔여행]페와호보다 베그나스딸. 4/27-5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10일 |
포카라에서 한시간 거리에 베그나스 딸이라는 호수가 있다, 딸은 네팔말로 호수. 설산의 풍경에 산책길도 많고 호수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포카라도 좋지만 이제 네번째 포카라를 찾은만큼 비싼 물가와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에 질린 나는 베그나스 딸에 한번 가보기로 생각했다. 한번도 안가본데고 관광책자에도 그냥 한적한 곳이라 나와 있기에 어떨지 몰라 일단은 하루 이틀정도를 생각하고 찾아갔다. 지난 4월 27일이었다. 사진속에 보이는 곳이 베그나스 딸이다. 안나푸르나가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사진은 포카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늘이 너무 맑아 포카라에 하루 더 있을까 미적대다가 숙소를 나선게 10시쯤이다. 숙소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프리스비 쪽에
[제주 트레킹 여행] 4일차(1), 올레길 7코스와 고기국수, 수모루국수
By 사부작 생활기행 | 2017년 4월 14일 |
썸네일 사진은 점심 메뉴였던 고기국수와 수모루 국수입니다. 슬리퍼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제주에서의 4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주 숙면을 했네요. 눈도 일찍 떠지는 제주의 마법. 한가지 의문스러운 것이 있는데 간밤에 모기가 저를 3방 물었다는 겁니다. 아침에 몇 마리 잡았더니 피범벅... 이 놈들 배불린건 후추가 분명해요ㅠㅠ 3월말이었는데.. 어디서 온 거니 사진은 슬리퍼 게하의 카페테리아 입니다. 2층에 카운터와 2인실이 있었고 카페테리아는 3층입니다. 아무도 없고 조용하네요. 오래된 방문을 버리지 않고 테이블로 활용한 것이 멋진 공간입니다. 한쪽 벽면엔 다양한 장르의 책이 꽂혀있어요. 멋스러운 공간과 달리 조식으로는 식빵 한줄과 차 티백, 잼 통이 아무렇게나 놓여
옛전설 깃든 대전트레킹코스 상세동 아들바위와 계룡산 생태탐방 누리길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