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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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슬로운 (2016) / 존 매든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4월 14일

출처: IMP Awards 워싱턴 D.C.의 1급 로비스트 엘리자베스 슬로운(제시카 채스테인)은 자신이 속한 회사에서 현재의 총기 법안을 무력화 시키려는 로비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던 중 시민단체의 기부로 움직이는 경쟁회사 CEO(마크 스트롱)의 제안에 진영을 옮긴다. 자신이 속한 회사의 강력한 로비력과 자금줄, 뒷 배경이 든든한 상원위원까지 불가능에 가까운 상대를 [슬로운]은 인간 같지 않은 전략과 수단을 사용해 역전에 근접한다. 법안 표결을 놓고 미국 정계의 로비스트가 벌이는 작업과 협잡, 대결을 바탕으로 꾸민 스릴러. 빼어난 실력을 지녔고 인간미도 없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돈도 안되는 법안 저지파에 선 선악이 모호한 주인공이 일품이다. 수싸움과 냉혹한 음모를 바탕으로 대사와 감정 싸움 만으로

제로 다크 서티 - 건조함 돋보이는 사실적 첩보 영화

제로 다크 서티 - 건조함 돋보이는 사실적 첩보 영화

※ 본 포스팅은 ‘제로 다크 서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CIA 분석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 분)는 9.11 테러를 저지른 알카에다의 수괴 빈 라덴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부하로 추정되는 아부 아흐메드의 정체를 밝히는데 주력합니다. 집요한 추적 끝에 아부 아흐메드를 찾아낸 결과 그가 빈 라덴과 직접 접촉하고 있음을 추정하게 됩니다. CIA 여성 요원의 10여 년의 노력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의 2012년 작 ‘제로 다크 서티’는 빈 라덴의 소재를 파헤치기 위한 CIA 여성 요원의 10여 년간의 지난한 노력을 묘사합니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미군을 소재로 한 2009년 작 ‘허트 로커’에 이어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이 또 다시 연출한 9.11 테러와 연관된 영화입니다. 9.

 '킹스맨'과 영화 속 축구에 대한 잡담

'킹스맨'과 영화 속 축구에 대한 잡담

redz의 비공식 일기|2015년 3월 9일

이 글은 풋볼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을 보는 내내 ‘내가 이만큼 매력적인 돌아이야, 쿨하지?’라는 감독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악취미를 과시하는 이 영화를 첩보영화의 ‘변주’나 ‘계승’이라고 부르는 건 적절치 않아 보였다. 그보단 장르에 대한 ‘헌사’ 혹은 ‘팬픽’이 어울릴 것 같다. 세간의 평가만큼 재치 넘치는 영화는 아니지만, 결정적인 상황마다 낄낄대게 만드는, 매튜 본의 화끈한 연출은 여전했다. 창작자 자신의 취향을 자신만만하게 까발린다는 점에서는 에드가 라이트의 영화들( )과 한통속이다. 축구팬이라면 을 본 뒤 풀 수 있는 퀴즈가 하나 있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