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다크 서티 - 건조함 돋보이는 사실적 첩보 영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8일 |
![제로 다크 서티 - 건조함 돋보이는 사실적 첩보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6/18/b0008277_55822f366d026.jpg)
※ 본 포스팅은 ‘제로 다크 서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CIA 분석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 분)는 9.11 테러를 저지른 알카에다의 수괴 빈 라덴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부하로 추정되는 아부 아흐메드의 정체를 밝히는데 주력합니다. 집요한 추적 끝에 아부 아흐메드를 찾아낸 결과 그가 빈 라덴과 직접 접촉하고 있음을 추정하게 됩니다. CIA 여성 요원의 10여 년의 노력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의 2012년 작 ‘제로 다크 서티’는 빈 라덴의 소재를 파헤치기 위한 CIA 여성 요원의 10여 년간의 지난한 노력을 묘사합니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미군을 소재로 한 2009년 작 ‘허트 로커’에 이어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이 또 다시 연출한 9.11 테러와 연관된 영화입니다. 9.
[킹스맨] 007이 된 킥애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2월 13일 |
![[킹스맨] 007이 된 킥애스](https://img.zoomtrend.com/2015/02/13/c0014543_54dd5e2af0b9e.jpg)
킥애스2를 보며 감독은 아니지만 매튜 본에게 실망했었는데 흥행도 안좋게 끝나며 관객이 킥애스스러운걸 원한다고?!?? 하고 작정하고 만든 영화같은 느낌 ㅋㅋ 관람등급이 청불인데 솔까말 묘사가 직접적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높게 때린거 아닌가 싶은....마지막 불꽃놀이야 예술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ㅎㅎ 어쨌든 킥애스를 호불호의 기준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완전 극호!! ㅠㅠ)b 그래요 이런걸 원했다구요. 감독니뮤 ㅠㅠ 007에 약빤 킥애스를 끼얹은데다 애들이 대부분 영국발음에 정장 포르노에 헉후헉후 더블버튼 입어보고 싶...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약 복용하시고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메튜 본 감독님 헤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2019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22일 |
무서운 거 원래 잘 못 보는데도 개봉당시 극장에서 1편을 재미있게 봤었다. 때문에 당연히 2편도 극장에서 보려했었는데 개봉 시기와 미국 여행 시기가 딱 맞물리는 바람에...... 결국 이제서야 블루레이를 통해 보게 된 속편. 근데 어째 재미로만 따지면 1편이 훨씬 더 나았던 것 같음. 열려라, 스포 천국! 1편에서의 '페니와이즈'가 꽤 정성스런 광대였다는 사실을 여전히 잊지 않고 있다. 상대가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변모해 그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공포를 먹고 살았던 초자연적 괴물. 때문에 희생자가 두려워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해 상대를 괴롭힐 것인지까지 다 계획하던 성실한 괴물. 자신의 프로필 아바타로 광대를 선택해 쇼잉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에도 능했던 트렌디한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