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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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의 드라큐라 (1982)

관 속의 드라큐라 (1982)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0월 21일

1982년에 이형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한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장충한은 미국 유학 중인 김성혜와 약혼한 사이인데 어느날 성혜가 급히 한국에 돌아와 집에만 틀어 박혀 있으면서 약혼을 파혼하고 이상한 말을 했고 그게 실은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덴마크의 고성에 놀러갔다가 드라큐라를 보고 도망친 것이라, 드라큐라가 성혜를 노리고 한국에 건너와 사람들을 마구 해치자 충한이 친구인 박철환 신부와 상담을 해서 그 모든 게 드라큐라의 소행인 것을 알고서 둘이 힘을 합쳐 드라큐라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시기적으로 볼 때 한국 최초의 드라큐라 영화다. 그냥 흡혈귀 영화라기보다는 ‘드라큐라’ 영화로 70~80년대 당시 해머 필름에서 나온 크리스토퍼 리 주연의 드라큐라 시리즈를

퇴마: 무녀굴 (2015)

퇴마: 무녀굴 (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9월 2일

2010년에 신진오 작가가 쓴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삼아 2015년에 김휘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신진명이 심리 치료와 심령 치료를 병행해 빙의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유명한데 어느날 절친한 선배 김주열이 아내 김금주의 심령 치료를 부탁하는 이메일을 보낸 뒤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어떤 강력한 원혼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홀로 살아남은 금주에게 무당 귀신이 붙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휘 감독은 본래 각본, 각색을 주로 맡았다가 2012년에 이웃사람을 통해 감독 데뷔를 했고, 2013년에 무서운 이야기 2의 감독 중 한 명이 되어 호러 장르를 파고들어 이번에 다시 호러 영화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2015년

엑소시즘 연대기 (Chronicles of an Exorcism.2008)

엑소시즘 연대기 (Chronicles of an Exorcism.2008)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8월 19일

2008년에 닉 G. 밀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 리와 로스가 교회의 요청을 받아 마이클 신부와 루카스 신부가 티나 밀러라는 젊은 여성에게 씌인 악령을 쫓기 위해 엑소시즘하는 것을 3일 동안 실시간으로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블레어 윗치/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2008년 영화인데 일부러 조잡한 화질로 만든 건 영상 기록물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영화 본편에서는 이렇다 할 특수효과, 특수분장은 물론이고 변변한 소품 하나 나오지 않아서 제작비를 거의 안 들인 느낌마저 준다. 배경은 티나 밀러의 엑소시즘이 벌어지는 농가가 전부로 거기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집 밖으로 나가는

틴에이지 엑소시스트 (Teenage Exorcist.1991)

틴에이지 엑소시스트 (Teenage Exorcist.1991)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8월 15일

1991년에 그랜트 오스틴 월드먼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여대생 다이앤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 집 지하실에 고대의 악마가 살고 있어서 악마의 혼에 빙의된 뒤 친자매인 샐리와 처남 마이크, 남자 친구인 제프, 맥퍼린 신부, 피자 배달부 에디 등 다섯 명이 다이앤의 엑소시즘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엑소시스트 패러디인데 말이 좋아 호러 코미디지, 실상은 그냥 코미디다. 오프닝에서 다이앤이 새로 이사온 집에서 벌어진 과거의 사건이 회상으로 나올 때 벌거벗겨진 채로 목이 뜯겨져 죽은 여인의 시체가 나온 이후로 영화 본편에서는 바디 카운트 제로를 자랑한다. 다이앤은 악마에게 빙의된 뒤 약간 망가진 얼굴로 토악질을 해 성모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