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포스트: 66|조회수: 0|DATE
Items

Posts

66 posts
2014 영화 결산

2014 영화 결산

I NEED YOU.|2015년 1월 5일

어느새 3년째 이어진 영화 결산. 2013년에 비해 관람한 작품 수도 줄었고, 대작이나 보고 싶었던 영화를 놓쳐 아쉬운 점이 많다. 2014년에 극장에서 본 영화는 총 24편으로 13년에 비해 5편이 줄었다. 특히 하반기에 개인적인 일들이 겹치면서 영화관에 자주 가지 못했는데 올해는 조금 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짧은 감상평과 함께 정리하되, 작년과 달리 별점도 함께 넣어본다. 사실 별점을 통한 평가는 많이 부담스럽지만 이만큼 직관적인 방법을 찾기가 어려워 고민 끝에 시도한다. 별점 및 관람평은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졌음을 미리 밝힌다. 플랜맨(★★☆☆☆): 참신한 소재로 출발했지만 산으로 가는 후반부는 음… 플랜맨이라는 주제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

2014년의 영화 몇 편, 그리고 2015년에는...

2014년의 영화 몇 편, 그리고 2015년에는...

2014년에는 총 67편의 영화를 봤고, 그 중 54편을 극장에서 봤다. 100편을 넘겼던 2011년, 2012년 이후 90여 편을 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줄었다. 심신이 고단하고 바쁘지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극장에서 보고 싶을 만한 취향의 영화가 적었던데다 제한된 시간에 영화 외에 공연이나 연극, 미드, 일드, 애니메이션들도 중간중간 챙겨본 영향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좋든 싫든 기억에 남는 영화를 순서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정리했다. 언젠가 감상평을 정리할 수 있길(기약 없지만). 좋아서 기억에 남는영화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 20

클라라, 가수로 환영 못 받는 이유

클라라, 가수로 환영 못 받는 이유

형편없고 터무니없다. 배우 클라라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싱글 '귀요미송2'는 허망하고 조잡스러운 리메이크의 극을 보여 준다. '귀요미송2'는 여가수 하리가 그보다 한 달 전에 출시한 원곡을 철저하게 답습한다. 사운드의 볼륨만 커졌을 뿐 모든 편곡이 하리의 노래와 동일하다. 오직 가수만 달라졌다. 리메이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가치인 재해석과 변화를 조금도 발견할 수 없다. 무성의하고 쓸모없으며 맹랑하다. 클라라의 노래에서는 불순한 의도가 심히 풍겨 난다. '귀요미송2'는 2013년 많은 사람이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려 유명해진 '1 더하기 1은 귀요미'를 근간으로 한다. 원작의 큰 성공으로 탄력을 받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단디는 인기의 재현을 노리고 두 번째 버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이

2014 베스트 25

2014 베스트 25

FLOW|2015년 1월 2일

01 언더 더 스킨(조너선 글레이저) 02 보이후드(리처드 링클레이터) 03 화장(임권택) 04 내일을 위한 시간(다르덴 형제) 05 가장 따뜻한 색, 블루(압델라티브 케시시) 06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슨) 07 맵 투 더 스타(데이비드 크로넨버그) 08 가구야공주 이야기(다카하타 이사오) 09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사라 폴리) 10 필로미나의 기적(스티븐 프리어즈) 11 자유의 언덕(홍상수) 12 그레이트 뷰티(파올로 소렌티노) 13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짐 자무쉬) 14 투 더 원더(테렌스 맬릭) 15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라이언 쿠글러) 16 온리 갓 포기브스(니콜라스 윈딩 레픈) 17 탐 엣 더 팜(자비에 돌란) 18 미하엘 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