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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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패러독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DID U MISS ME ?|2018년 2월 26일

그러니까 이게 바로 쌍제이가 제작한 신의 입자인가 뭐시긴가 였다는 거지? 근데 내부시사 해보고 반응이 절망적이라 넷플릭스에 팔고 제목도 개명 했다는 바로 그 물건이라는 거잖아. 역시는 역시. 스포일러 패러독스! 극장개봉을 포기하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넘어간 작품 치고는 시리즈 내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다름아니라 이 빌어먹을 세계관의 근본이 밝혀지기 때문. 까놓고 말해 뉴욕을 헤집고 다녔던 그 괴수를 우리가 '클로버'라고 이름 붙여 부르기는 했었지만, 왜 영화 제목이 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몰랐잖아. 근데 이 영화에서는 일정 부분 그런 의문점들을 해소해준다. 지구에 거대괴수와 외계인이 난입하게 된 이유는 우주 정거장에서 벌어진 셰퍼드 실험 때문에 다른 차원이 우

그링고 트레일러

그링고 트레일러

샤를로즈 테론, 샬토 코플리, 이름은 생소하지만 [겟아웃]의 그녀석이라면 친숙한 데이빗 오예로워 주연. 데이빗 오예로워가 대마뽕에 취한 회사때문에 [겟아웃] 때보다 더 심하게 굴려져 안습을 유발하는 약빤 '블랙' 코미디. 기대됩니다.

모스트 바이어런트, A Most Violent Year, 2014

모스트 바이어런트, A Most Violent Year, 2014

Call me Ishmael.|2015년 10월 7일

신념을 가진 사람이 그 신념을 지키는 것에 개인의 의지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들 한다. 사실이 그렇다. 자기 신념이 장애에 부딪힐때 그것을 극복하거나 견뎌낼 수 있는 힘은 그 누구도 아닌 본인에게로부터 나올 것이다. 개인 내면의 신념을 다루는 많은 영화들이 초점을 주변보다 개인에 더 초점을 맞추는것은 그래서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매번 늘 그토록 쉽게 신념을 지키게 놓아주는건 아니다. 개인의 힘을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종종 세상은, 환경은, 운명은, 상황은, 여러가지로 불릴만한 그 원인은 매우 자주 내면이 아닌 외부로부터 닥쳐오곤 한다. J.C 챈더 감독의 세번째 영화인 를 보기 한참 전에, 나는 그의 데뷔작인

잭 리처.. 톰 아저씨의 아날로그 수사극

잭 리처.. 톰 아저씨의 아날로그 수사극

시대착오적인 마초 캐릭터가 주는 신선한 재미. 잭 리처는 최근의 액션히어로 경향에서 조금 벗어난 복고적인 캐릭터이다. 예컨대. 과거 유행했던 서부영화의 건맨 같기도 하고, 7.80년대를 종횡하던 하드보일드 수사물의 형사 같기도 하다. 요즈음 인기 액션영화 주인공들은.. 스스로의 역할이나 존재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그런 한편으로.. 대의보다는 가족이나 연인같은자신에게 소중한 이를 위해 싸우는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해진 현 세태를 반영한 캐릭터들이 대세이다. 솔직히 과거의 냉전시대나 개척시대와는 달리 선과 악을 명확히 가르기 힘든 시대이니..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잭리처는 낯간지럽게도 불의을 보면 바로잡고 마는 열혈한이면서도, 자신을 구속할 수 있는 어떠한 연고도 거부하는.. 스스로 떠돌이를 표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