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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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18)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라자 가트 Raja Ghat>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18)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라자 가트 Raja Ghat>

약 2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오래된 건축물이 가트 주변에 잔뜩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건축물들이 바라나시의 풍경을 완성하죠. 현재 이 건축물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갠지스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로 호텔, 식당들이 많더군요.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이고 그래서 힌두교 신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지만,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모든 인프라들은 이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을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거리에서 현지 언어보다는 영어를 쉽게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물론, 영어도 인도의 공용어 중 하나이.......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17)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브리즈라마 궁전>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17)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브리즈라마 궁전>

각자의 길을 가느라 바쁜 바라나시의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꽤 무더운 것을 보니 오늘도 대낮에는 한여름이 되겠어요. 그런데 이곳 사람들은 춥나봅니다. 다들 긴팔 옷을 입고, 혹은 점퍼를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확실히 더운 나라 사람들은 우리에 비해서 추위를 더 타는 것 같습니다. 반팔 입은 분들이 한 분도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이곳도 사실 아침 시간대에는 추울 때가 있어요. 그리고 일교차가 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점퍼를 입고 다닐 정도의 날씨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런 곳에서도 추워서 얼어죽는 사람이 나온다.......

 인도, 바라나시 골목 길   ~3

인도, 바라나시 골목 길 ~3

콩지의 중국여행기|2020년 3월 21일

간지스 강을 끼고 있는 바라나시는 힌두교인들에게는 성지 입니다시신을 메고 간지스 강 화장터로 가는 행열도 만날 수 있고, 화장터에 가서 장작불 위에 시신을 올려 놓고 화장하는 광경을 구경하러 가는 관광객들하고도 함께 길을 걷기도 합니다소를 숭배하는 힌두교인들은 상점을 찾아 오는 소에게 먹거리를 주기도 합니다식사 때는 거리의 작은 짜파티 가게나 꼬치구이 가게에서 가볍게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시신을 메고 갖지스 강 화장터로 가는 행열 입니다소가 가게 주인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기ㅅ웃거리고 있습니다가게 주인은 얼른 소에게 먹을 것을 건네 줍니다 ~인도의 소들만큼 대접을 잘 받는 나라는 더 없을 것 입니다바라나시의 옛 골목은 식사 때가 가까워지면 무척 분주하게 손님 맞이 준비를 합니다힌두교 성직자 구루 옷을 입은 걸인들이 관광객에게 접근을 합니다계속 따라 오기도 합니다걸인을 빙자한 소매치기도 있으니 여권 등 중요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성지 순례자들의 행열도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점심 때가 되면 식당이 있는 골목은 오가는 사람들로 무척 붑빕니다빈 자리가 거의 없으므로 서서 음식을 먹는 것은 기본 입니다애들도 먹여야 하니 바라나시 골목은 이래저래 번잡 합니다인도도 여름 철엔 섭씨 40도를 넘는 날이 많은 나라 입니다45도가 넘는 날에는 더위 먹고 사망하는 자도 발생을 합니다인도의 골목 화덕 벽에 붙여서 구어 내는 짜빠띠는 수제 입니다인도인들의 주식인 짜빠띠는 철 판 위에서 굽기도 합니다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굽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주걱 모양으로 화덕 벽 안에서 길죽하게 구어 냅니다아궁이를 짜빠띠 굽는 화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염소 고기 입니다. 노린내는 커리와 함께 조리 중에 사라 집니다식당에서 제공하는 수프는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지만 ~시장 안의 비좁고 다소 어수선한 식당 안 풍광은 세계 공통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구루들이 앉아 있는데, 가짜 구루가 많은 곳은 인도가 유일하다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시원 라씨(Lassi) 숍이라고 간판에 한글도 함깨 써 놓았습니다써 놓은 한글 글씨가 서툴지만 한글 간판을 보면 우선은 반갑습니다라씨 토핑에는 석류, 파파야 등 여러 종류의 과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통 속이나 항아리 안에 넣고 저어 주면서 음식 맛을 내는 것도 세계 여러 나라들이 각양 각색 입니다만나는 사람들의 이마에 빈디를 찍어 주고 빵 조각도 나눠주는 사람도 있습니다흰색의 정장에다 흰 색의 중절모 까지 쓴 사람들도 지나 갑니다 인도의 단체 여행자인 모양 입니다옷 차림이나 머리에 쓰고 있는 남자나 여자의 모자도 우리에겐 익숙지가 않아서 눈에 들어 옵니다 tag : 라씨 요구르트, 짜빠띠, 바라나시 골목 풍광, 구루들

 인도, 간지스 강 바라나시  ~2

인도, 간지스 강 바라나시 ~2

콩지의 중국여행기|2020년 3월 21일

인도인들은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고 씻는 것을 간절히 갈망 합니다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간지스 강에 오기 위해서 돈을 모우기도 합니다바라나시는 간지스 강에 몸을 담그는 일로 찾기도 하지만 화장터가 있어서 장례를 행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있어서 항상 붐비고 있습니다그런데, 화장을 아무나 쉽게 할 수가 없는 것이, 화장에 필요한 나무도 사야하고 이런저런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난한 서민들은 화장에 동참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화장을 하기 위해서 생전에 돈을 모우는 서민들도 있습니다시신 위에 쌓아 놓은 장작에 불을 붙이려고 불 붙이는 횃불도 따로 사 옵니다불은 장작 더미를 다섯 바퀴를 돌면서 붙입니다그리고 이들은 머리를 빡빡 깎고 나서야 화장 행사를 거행 하는데, 머리카락은 죄의 근원으로 생각해서랍니다 화장이 끝난 후에 쌓인 재 입니다인간으로 태어나서 맞이 하는 또 하나의 삶과죽음의 민 낯을 봅니다인도의 엄격한 사회제도의 틀에 묶여서 평생을 가난 속에 살던 사람들은 죽을 떼도 그들의 염원인 화장을 할 기회마저 주어지지가 않습니다인도인들은 현재의 힘든 생을 다시 찾고 싶지 않아서 환생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강을 떠나 다시 바라나시 골목 길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골목 길에는 작은 사당도 있습니다주전자 같은 향로에 향불을 피우고는 골목 골목을 돌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향을 팝니다사람들은 돈을 내고 촛불의 향을 머리와 몸에 쐽니다머리가 맑아지고 기운이 충만된다고 해서 즐겨 합니다장사하는 사람들은 촛불의 향을 몸에 쐬면 돈벌이에 기운이 난다고 믿습니다오가는 사람들이나 가게 안의 손님들도 돈을 내고 촛불의 향을 쏘입니다촛불은 힌두교의 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간지스 강물은 신이 정화해 준 성수라고 믿으면서 인도인들은 강에서 그대로 떠 온 물을 마십니다여행자들이 보기엔 간지스 강물이 무척 오염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인도인들에겐 성수로만 생각하니 그대로 마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tag : 바라나시, 장례문화, 화장터,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