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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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바운드
한줄 평 : 틈새시장을 찾은 하우스 호러 하우스 바운드는 가택연금을 받은 주인공이 집에 유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유령의 실체를 쫓는다는 내용의 공포스릴러 영화입니다. 여기에 거친 성격의 주인공과 순진한 주인공의 어머니의 캐릭터성 때문에 일반적인 코미디와 블랙 코미디가 어우러져 보통의 공포스릴러와는 다른 신선한 전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보통의 공포영화의 연출대로면 여주인공이 어둠속으로 쉽게 가지못하고 쩔쩔매거나 뭐가 등장하면 소리지르며 발을 동동 구를 겁니다. 하지만 이 공포영화의 주인공은 남달라요. 뭐가 등장하면 소리는 지르되, 발로 뻥찹니다. 이런 전개는 공포감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뭔가 전개가 아스트랄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테지만. 표현과 연출방식이 적절해서 오히려 이게 현실적

그래버스
이 영화를 보고 B급 영화라도 아예 개연성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은 접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버스는 개연성이 나름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 지원을 받으려고 외부에 통신을 하지만 태풍때문에 다른 지역에 인원을 포진시켰기에 해당 지역에 지원을 해줄 수가 없다고 언급합니다.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났다고 해도 장난으로만 받아들일테니 말이죠.) 게다가 뭔 사건이 잘 안터지는 시골마을이라 총이 보편적으로 구비되어 있지않다는 설정도 납득가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인공들 행동이 답답한 구석이 있긴 합니다. B급 영화에서 주인공들 행동이 답답한 경우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나 비판의식을 노골적으로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건데, 그런 것 없이 왠지 B급 영화들이 이랬으니까 우리도 이럴거

위자 - 리뷰를 쓴다는 것 자체가 바보같게 느껴지는 영화
결국에는 이 작품에 대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기는 하죠. 솔직히 별로 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 작품이기도 했고, 어떤 면에서는 정말 손 대기 싫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편이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 속편의 평가가 나쁘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편도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사실 11월 들어서 리뷰가 떨어진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처음 들었을 당시에 솔직히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당시에 공포영화를 정말 열심히 보고 있었고, 주변에서 이런 저런 도움을 주신 덕분에 나름대로 생각을 쌓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기 때
맨 인 더 다크
괴물 내지 귀신이 눈 먼 퇴역군인으로 바뀐 것 같은 몇몇 부분 말고는 통상적인 공포영화의 구도를 충실히 따라갔다. 상투적인 것을 매끈하게 잘 살리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일인데 맨 인 더 다크는 그런 작업을 나쁘지 않게 해냈다. 막 여러번 볼 구석이 많은 명작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관람하는 ㅅ간 동안에 긴장감과 공포감 하나는 확실히 전달해줬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옛날 로보캅 시절부터 망한 도시의 대명사(...)였던 디트로이트는 8마일 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망한 도시로 쓰이고 있다는 것. 영화 속 여주인공이 캘리포니아를 갈망하듯 디트로이트가 영화 속에서 꿈의 도시로 쓰일 날이 올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