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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피버:블러디 홀리데이>-게으른 리메이크

<캐빈 피버:블러디 홀리데이>-게으른 리메이크

B급 블로그:I M Holic|2018년 1월 28일

소재가 떨어진 헐리우드에서 고전 호러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것은 사실 드문 일은 아니었죠.하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일라이 로스 감독의 영화가,그것도 그가 직접 제작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굉장히 의외였어요. 속편들이 역시나 다른 시리즈물 처럼 그닥 좋은 평을 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감독이 리메이크에 참여하다니.그래도 일라이 로스가 영화를 아예 못 만드는 감독은 아니니까 제 나름대로 기대를 어느정도 하기는 했습니다만....... 다른 영화들이 리메이크를 하면서 원작과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어느 정도 차별성을 두려했던 것들과는 정 반대로,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과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오두막으로 떠난 젊은 일행들,타지인에게 배타적인 주민들,어디선가 나타난 감염자,그리고 서

<폴트리가이스트>-세상을 향한 B급 조롱

<폴트리가이스트>-세상을 향한 B급 조롱

B급 블로그:I M Holic|2018년 1월 20일

사실 최근에 제대로 된 B급 호러 영화는 별로 본 기억이 없네요.늘 어딘가 본 듯한 포맷과 플롯으로 지친 저에게 간만에 트로마의 영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의 영화사이자 B급 영화 공장이며 매니아들에겐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제작사입니다.이전에도 이라는 영화를 리뷰했던게 생각 나네요. 시놉시스는 간단합니다.아비는 여자친구 웬디와 인디언들의 공동묘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가 묘지의 좀비들로 인해 방해를 받게 됩니다.고졸에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아비는 어느 날 대학에 간 웬디가 레즈비언이 된 채 데모를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디언들의 묘지를 밀어버리고 그 곳에 들어온 대기업의 패스트푸드점에 시위하는 사람들.그들은

프랑켄슈타인 우주괴물 만나다 (Frankenstein Meets the Space Monster.1965)

프랑켄슈타인 우주괴물 만나다 (Frankenstein Meets the Space Monster.1965)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월 17일

1965년에 로버트 가프니 감독이 만든 SF 호러 영화. 내용은 화성에서 ‘마르쿠잔 공주’를 제외한 모든 여자들이 핵전쟁으로 사망해, 마루크잔 공주가 자신의 오른팔인 ‘나디르 박사’와 함께 화성인 남자들을 데리고, 화성인이 멸종되지 않으려고 종족 번식을 목표로 삼아서 지구를 침공해 지구상의 모든 여자들을 납치할 계획을 세웠는데.. 때마침 미국에서 ‘스틸 아담 박사’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우주 비행사인 ‘프랭크 사운더스’가 탑승한 우주 로켓을 발견하고선 지구에서 자신들의 우주선을 공격해 오는 걸로 착각해 격추시켜 푸에르토리코에 추락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미국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의 수도인 ‘산후안’에서 촬영됐다. 그래서 본제인 프랑켄슈타인 우주괴물 만나다 이외에 ‘화성의

추귀칠웅(追鬼七雄.1981)

추귀칠웅(追鬼七雄.1981)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월 6일

1981년에 우인태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마약밀매를 하는 캡틴, 잉, 플린트, 리더, 팻티, 리틀, 연보 등의 일행 7명이 도사와 제자 둘에 5구의 강시로 분장해 마약을 몰래 운반하던 중, 자신들을 진짜 도사로 착각한 마상평촌의 촌장이 돈을 주면서 한 시체를 가져가라고 부탁해 진짜 시체 하나를 추가해 운반하다가 그만 유황늪에 빠트렸는데.. 그 진짜 신체가 실은 촌장이 악공의 아내를 범하려다가 발각됐을 때 살해한 악공 본인이라서 시변을 일으켜 요괴로 변해 학살을 벌이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 추귀칠웅이 뜻하는 건 7명의 주인공 일행인데. 사실 여기서 주인공 포지션에 가까운 건 캡틴과 잉, 단 두 명이고 나머지 다섯은 조연/단역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즉, 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