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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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치명적 과오의 반복과 대물림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치명적 과오의 반복과 대물림

※ 본 포스팅은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트레이시 렛츠의 희곡을 존 웰스 감독이 영화화한 가족 소재의 블랙 코미디입니다. 알코올 중독자인 가장 베버리(샘 쉐퍼드 분)가 자살하자 그의 장례식을 전후해 베버리의 아내 바이올렛(메릴 스트립 분)과 장녀 바바라(줄리아 로버츠 분)를 중심으로 웨스톤 가문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묘사합니다. 영화의 최대 반전은? 가족들 간의 관계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입니다. 마지막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는 구강암 환자 바이올렛은 약물에 중독되어 있으며 세 딸을 구박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바바라는 어머니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물론 남편 빌(이완 맥그리거 분)과 별거 중이며 외동딸 진(애비게일 브레슬린 분)과도

잭 더 자이언트 킬러 (Jack the Giant Slayer, 2013)

잭 더 자이언트 킬러 (Jack the Giant Slayer, 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3월 11일

2013년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원제는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 국내 개봉명은 잭 더 자이언트 킬러다. 내용은 알비온에서 먼 옛날 성직자들이 천국에 닿기 위해 마법의 콩으로 줄기를 만들어 하늘로 자라게 하여 그걸 타고 올라갔지만 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간투아에는 거인들이 살고 있어서 그들이 콩나무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들을 해치자, 클로이스트 왕국의 에릭 왕이 거인의 심장을 사용해 만든 왕관의 힘으로 그들을 지배하여 본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고 줄기를 베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가운데.. 거인과 콩나무 전설을 듣고 자란 잭과 이사벨 공주가 사건에 휘말려 옛 전설이 현실화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영국의 대표적인 민화인 잭과 콩나무를 베이스로

퍼펙트 센스, Perfect Sense, 2011

퍼펙트 센스, Perfect Sense, 2011

Call me Ishmael.|2013년 12월 1일

촉각, 미각, 후각, 시각, 청각. 다섯 가지 오감으로 대변되는 이 기능은, 우리가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거나 알아차리는 방식이자 수단이다. 우리는 이것을 감각이라 부른다. 한편 이렇게 수용된 자극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기분이나 마음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감정이라 부른다. 과거 심리학에서는 감각과 감정을 하나로 묶었던 적이 있었을 만큼, 둘의 상관관계는 제법 밀접하다. 물론 감정의 모든 원인이 감각에만 있을 수는 없으며 모든 감각이 감정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다. 감각은 객관적이고 감정은 주관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감정은 감각에 비해 그 규정이 더 모호한 영역에 있다. 편의상 감각을 input으로, 감정을 output이라고 생각한다면 문득 궁금해진다. 사랑은 감각일까, 감정일까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_로맨티스트 상남자라서 미워할 수 없는 다스베이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_로맨티스트 상남자라서 미워할 수 없는 다스베이더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1월 12일

2005/6/3/CGV 목동 스타워즈 시리즈는 늘 진리다.지금까지 나온 6편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3편은 역시 보던 중 가장 나았다.지난 편들도 나올 당시에는 완벽한 것 같긴 했는데 3편이 나오고 보니 역시 비주얼이 아쉽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사람이 참 간사하다. 이제는 발달된, 또 더욱 발달될 영상기술 덕분에 앞으로 개봉되는 것들은 더욱 빛 좋은 비주얼로 등장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77년도 버전부터 차례차례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기고, 순서대로 쫙 한 번 자연스럽게 보고 싶은 욕심... 진리의 스타워즈, 허무맹랑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스타워즈는 뭐랄까. 솔직히 말하면 큰 줄거리는 딱히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선악 대결과 전쟁 심지어 출생의 비밀까지 그냥 그렇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