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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공방 카운터

짭프로 덕분에 좋은 게 찍히네요. 이게 리히테나워류의 첫번째 공방 카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 검술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어디서 많이 본 기술들이라고 보실 겁니다. 뭐 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되겠지만 롱소드 자체의 베기능력의 한계 탓인지 일격에 베는 기술은 수록되어 있지 않고 좀 먼 거리에서 쳐내고 찔러버리는 타입의 기술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파링하면서 느끼기에는 다른 건 몰라도 특히 대각선 베기를 쳐낼 때는 대각선 베기가 너무 강하다보니 그걸 깨는데 에너지가 대부분 소모되어서 상대를 눌려베려고 해도 힘이 별로 남아있지 않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성은 리히테나워류 5가지 베기(샤이텔하우, 존하우, 쉴하우, 즈버크하우, 크럼프하우)로 상대의 베기를 쳐내면서 이기는 방법이라는 점

창 vs 검 다이제스트

어제 세션에서는 이번에 만들어간 창과 검대 스파링을 해봤습니다. 뭐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고 사람들 관심도 높죠. 그간의 경험을 보면 창이 오히려 3m를 넘어가면 검으로 상대하기가 그나마 수월해집니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야전이나 창 상대로는 나을지 몰라도 검 상대로는 동작이 좀 둔해지고 뻔해지는 감이 있어서 들어가기는 수월해집니다. 사실상 창끝 바인딩하고 들어가는데에만 성공하면 생각보다 쉬워지는데 2.2m정도의 물건들은 끝을 잡으면 생각보다 사거리가 제법 나오고, 창끝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쳐내도 돌아오는 속도가 빨라서 금방 찔리죠. 그리고 제일 거시기한 부분이 그정도의 길이는 봉처럼 자유자재로 내려치고 후려칠 수 있습니다. 이게 장점인데 상대 창끝을 타고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창이 할 수

ARMA Korea 20170205 마스크 문제 2차시즌

진검으로 생사결하지않는 이상은 장비에 따른 현상 발현은 도리가 없는 것 같네요. 그동안 2013년까지 마스크를 쓰면 거리감이 20cm정도 길어져서 근접전을 아예 못하는 문제를 겪다가, 2014년에 마스크를 벗고 나서 모든게 다 잘되다가, 2015년부터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겹쳐있다가 결국 2016년 말부터 그간의 매뉴얼 연구를 통해 옛 문서에 서술되어있던 라인 뺏기 공방을 체계로 흡수하는 과정에서 베기 자체에 방어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원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이것을 스파링에서 안전하게 구현하는데 마스크와 장갑의 도움을 받아 모든 게 다 좋아졌지만 이제는 또다른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쓰면 일단 달려들고 보는 문제죠. 이게 다른건 다 마스크 쓰고 하면서도 굳이 레이피어만 마스크

ARMA Korea 20170129

0:03 Longsword 1:52 Messer vs Sidesword 3:17 Armingsword & Buckler vs Sidesword & Buckler 4:38 Sidesword 6:35 Raiper 이번에는 영상이 깁니다. 그래서 장비별로 시간 링크를 해뒀습니다. 올해 들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사이드소드&레이피어의 발전이 현격하다는 점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도 하긴 했지만 그땐 제대로 되는 게 없었죠. 사이드소드 스파링에서 성과를 낼 때는 세이버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을 때 뿐이고 다르디 학파건 요아힘 마이어건간에 『그 방식』대로 하면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되었습니다. 인위적으로 움직이지 않고서야 공방이 잘 안된다던가 특히 찌르기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