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종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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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혹성탈출 : 종의 전쟁

감상평 - 혹성탈출 : 종의 전쟁

혹성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3부작, 시저 연대기의 마지막 이야기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와 달리 이번 작품에서 유인원과 인간들 간의 큰 전투는 없습니다. 오히려 유인원의 내면속 감정과 이성, 인간의 내면속 본능과 인성의 격돌이 제목이 암시하는 전쟁입니다. 그렇기에 전작들과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그 느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가장 인간화 되었다고 생각한 시저가 다시 한번 자기를 되돌아보는 모습과 함께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유인원들의 모습, 인간답지 않은 선택을 한 인간들의 모습은 진화의 종착역이 어디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혹성탈출의 세계관에서 인간이 퇴화되어 존재하는 계기와 인간에 우호적인 모습을 지닌 유인원의 모습은 원작을

혹성탈출 - 종의 전쟁

혹성탈출 - 종의 전쟁

DID U MISS ME ?|2017년 8월 18일

폭스가 대단한 게, 큰 예산의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 중에서 폭스만큼 작가주의적이면서도 드라마가 중요시 되는, 그러면서도 개성이 강조되는 영화들을 만들어내는 곳이 또 없다는 거다. 이 그랬고, 이 이어 받았으며, 이번 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잔재미 같은 경우로는 전작들이 훨씬 더 좋다. 아기자기한 액션 동선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스케일도 그렇다. 이번 3편은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블록버스터의 미덕이라고 할 만한 거대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없다. 물론 영화 앞 쪽에 인간들과 유인원 간의 소규모 전투 시퀀스가 위치해 있고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긴 하지만, '종의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철인 시대를 지나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철인 시대를 지나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8월 18일

앞의 두 편과 달리 서부 로드무비같은 느낌의 혹성탈출 마지막 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은 안봤지만 연결된다고 하며 시리즈 연계때문에 어색한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무리를 너무 잘 지어줘서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과 메세지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종의 전쟁이라고 마치 블록버스터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나름 소소(?)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기대를 다르게 뒀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앤디 서키스와 웨타 제작진은 정말...........기술의 발전과 연기가 이렇게 잘 어우러진 작품이 있을지 아바타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는게 ㅠㅠ)b 앤디 서키스 얼굴만 봐도 시저가 나오네요. 인디언들이 담요의 바이러스에

혹성 탈출 종의 전쟁 - 진정 ‘유인원의 행성’이 되기까지

혹성 탈출 종의 전쟁 - 진정 ‘유인원의 행성’이 되기까지

※ 본 포스팅은 ‘혹성 탈출 종의 전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인원의 절멸을 노리는 군벌 ‘알파오메가’의 리더 대령(우디 해럴슨 분)은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 분)의 본거지를 급습해 가족을 살해합니다. 시저는 인간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려 동족을 지키기 위해 대령의 본거지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시저 일행은 말을 하지 못하는 인간 소녀(아미아 밀러 분)를 발견하고 동행합니다. 서두 팡파르와 자막 인상적 리부트된 혹성 탈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혹성 탈출 종의 전쟁(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은 2014년에 개봉된 전작 ‘혹성 탈출 반격의 서막’의 2년 뒤를 시간적 배경으로 합니다. 서두에서는 두 편의 전작을 요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