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두 편과 달리 서부 로드무비같은 느낌의 혹성탈출 마지막 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은 안봤지만 연결된다고 하며 시리즈 연계때문에 어색한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무리를 너무 잘 지어줘서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과 메세지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종의 전쟁이라고 마치 블록버스터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나름 소소(?)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기대를 다르게 뒀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앤디 서키스와 웨타 제작진은 정말...........기술의 발전과 연기가 이렇게 잘 어우러진 작품이 있을지 아바타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는게 ㅠㅠ)b 앤디 서키스 얼굴만 봐도 시저가 나오네요. 인디언들이 담요의 바이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