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편, 로그원도 그랬지만 요거 하나는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이번주에 스타워즈 에피소드8편 라스트제다이가 드디어 개봉하였지요. 저도 첫날 조조로 보고 와서 당시는 콩깍지가 많이 씌였지만 며칠 지나서 생각해보니 어이없는 함대간 술래잡기나 카미가제, 무리한 PC캐릭터 끼워넣기 등등 단점들이 슬슬 떠오르기 시작하고 현재 해외평가는 프리퀄들 못지 않게 많이 박해진 상태이지만 워낙 북미에서 인기가 좋다보니 흥행은 무난할 듯 합니다. 제목대로의 이야기로서 지난 7편 깨어난 포스, 외전 로그원 때도 그랬지만 스타워즈 신작들이 개봉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케이블에서 스타워즈 전편들을 자주 틀어준다는 것. 채널 CGV에서 지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스타워즈 1~6편을 몰아서 한방에 방영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