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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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쓴다고 적고 잊어먹은거. 「늑대아이」 보고 왔었지 참...

그러고 보니 쓴다고 적고 잊어먹은거. 「늑대아이」 보고 왔었지 참...

14일 보고 왔는데 리뷰 적는건 20일... 잊어먹고 있다가 글 정리하면서 발견해서 한번 적어 봅니다 스토리. 개인적인 감상이긴 합니다만. 굳이 2개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합니다. 물론 늑대의 길과 인간의 길을 비교해서 표현하려던 것도 있겠지만. 그 탓에 중간에 낀 하나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유키는 그다지 하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혼자서 이야기를 끝내버립니다. 각각의 이야기의 완성도는 높지만 하나에 담아내느라 이것저것 잘라낸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뭔가 조금 모자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키가 하나한테 들은 얘기를 자기 시점에서 나레이션으로 넣는 방식은 좋았는데. 마지막에 에필로그 부분을 너무 딱 끝내버려서 여운이 좀 덜합니다. 그래도 오래가

늑대아이 <2012> - 어머니의 수난극

늑대아이 <2012> - 어머니의 수난극

위키용|2012년 9월 20일

처음 보러갈땐 이게 긴가민가하고 모 인가 도인가 하고 참 곤란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고나서도 확실히 감동이 있다! 이렇게 말하기도 뭐하구요. 섬머워즈 같이 쥐어짜고 상업적 플롯이 아니라 어찌보면 예술성이나 감독 자신의 생각이 크게 담겨져 있었단 말이죠. 제가 부모입장도 아니다보니 그렇지만, 이런 담백함이 좋기도 밍밍하단 그런 생각도 듭니다. 는 모성의 이야기, 모성신화에 대한 이야기 일수 밖에 없습니다. 자식인 아메와 유키를 생각하면 이 작품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거든요. 자식 키워봤자 말짱 도루묵. 그럴리는 없겠지만..;; - 결국 이 작품 하나의 수난극이고 하나가 인생의 여름에서 한바탕 겪은 고생담입니다. 자식이 있는 사

늑대아이 - 호소다 마모루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이고, 최근까지 상영했던 작품입니다.'섬머 워즈'도 나름 재미있었고, 토미노옹이 극찬했다는데 귀가 솔깃해서 보러 갔습니다.갔더니만 극장 안이 휑~해서 좋더군요. 설마설마 하고 있었는데 광고 나올때까지 아무도 안와요(...)그래서 설마 '나 혼자 대절해서 보는겨?' 하며 무지 좋아했는데, 중간에 여자 2명, 그리고 4인가족이 들어와 다행히 홀로 대절해서 보는 서러움은 피했네요. 그래도 큰 극장 안에서 달랑 7명만 있다는건 복잡미묘한 감정이군요. 사실 평일크리&오전중에 태풍이 지나가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는 탓도 있었습니다 -_-;;휴일이 확정되지 않아서 기회가 될 때 보자는 마음으로 갔던지라.. 남정네 하나 낚아서 갈 수 있었는데 집안크리로 못오는걸로 일정이 변경되어 결국

늑대아이[2012,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늑대아이[2012,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Hongdang's Workstation|2012년 9월 20일

일본의 애니메이터 감독 호소다 마모루의 대표작이라 한다면 위에 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하 시달소)나 썸머워즈를 꼽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썸머워즈의 원형이기도 하면서 투니버스에서 여름방학동안 지겹게 틀어주는 '디지몬 어드벤처 - 우리들의 워게임'을 꼽아볼까 합니다 약 1시간 분량속에서 간결한 목적의식을 주인공 캐릭터들에게 부여하거나 갈수록 불리해지는 위기속에서 함께하고 고뇌하며 성장하는 과정끝에 시원스러운 마무리로 끝맻음을 지어내는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면이 좋았죠 어린시절에 투니버스의 지겨운 땜빵 신공으로지겹게 봤던 탓인지 몰라도 몇번을 봐도 질리지않는 작품을 만드는 감독인 만큼 이번 '늑대아이' 또한 적당한 수준에서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더군요사실 어떻게본다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