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쓴다고 적고 잊어먹은거. 「늑대아이」 보고 왔었지 참...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2년 9월 20일 |
14일 보고 왔는데 리뷰 적는건 20일... 잊어먹고 있다가 글 정리하면서 발견해서 한번 적어 봅니다 스토리. 개인적인 감상이긴 합니다만. 굳이 2개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합니다. 물론 늑대의 길과 인간의 길을 비교해서 표현하려던 것도 있겠지만. 그 탓에 중간에 낀 하나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유키는 그다지 하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혼자서 이야기를 끝내버립니다. 각각의 이야기의 완성도는 높지만 하나에 담아내느라 이것저것 잘라낸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뭔가 조금 모자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키가 하나한테 들은 얘기를 자기 시점에서 나레이션으로 넣는 방식은 좋았는데. 마지막에 에필로그 부분을 너무 딱 끝내버려서 여운이 좀 덜합니다. 그래도 오래가
"CENTIGRADE"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일 |
이런 작품의 경우에는 사실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역시나 배우나 감독에 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죠. 주로 요즘에 찾게 되는 정보들은 지금 그나마 개봉을 할 수 있는 틈바구니에서 적당히 개봉, 내지는 스트리밍으로 풀리는 작품들이 거의 다이긴 합니다. 그만큼 최근에 정보량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그래서 이 블로그 운영이 훨씬 더 힘들어진 면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이미지는 강렬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 좋습니다.
오토모 가츠히로 신작, "ORBITAL ERA" 포스터와 티저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5일 |
솔직히 저는 오토모 가츠히로에 대해서는 미묘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아키라가 정말 유명하긴 한데, 기묘하게 제 취향은 아니라서 말이죠. 솔직히 영화가 무척 강렬하기는 한데, 그렇다고 좋다고는 말 할 수 없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말입니다. 이후에 나온 스팀보이 역시 솔직히 취향에 너무 안 맞아서 결국 포기 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분위기 자체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긴 해서 말이죠. 이번 작품은 스페이스 콜로니를 부대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이 영상은 확실하게 말 하기는 좀 정보가 부족하네요.
"Life of the Party"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14일 |
이 작품은 사실 국내 개봉은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 미국식 코미디 영화인 데다가, 맬리사 맥카시가 나오는 의외로 소소한 물건이기도 해서 말이죠. 사실 이 영화가 그냥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국내에서 미국 코미디 영화가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는 해서 말입니다. 멜리사 맥카시의 경우에는 확실히 잘 하는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국내에서 잘 먹힌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너무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그래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