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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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틀리 애니씽 - 한끝차가 모여 영화를 망치다
솔직히 이번주가 영 헐렁하게만 흘러가 버리지 않았다면 이 영화는 그냥 빼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상황이 굉장히 헐렁하게 가 버렸고, 이 기회에 가벼운 영화나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눈에 들어오기도 했고 말입니다. 솔직히 사이먼 페그가 참으로 기기묘묘한 영화에 줄줄이 나왔던 관계로 조심 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영화는 웬지 웃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테리 존스에 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려다가 말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게, 이 사람이 바로 브라이언의 삶, 몬티 파이튼의 성배, 몬티 파이튼 : 삶의 의미를 만든 분이란 것을 알고 넘어갈

스토커 One Hour Photo (2002)
로빈 윌리엄스의 사이코 연기가 돋보이는 숨은 명작.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한 코미디언으로 기억되며 떠났지만 사실은 그 어떤 사이코보다도 미친 연기를 보여줬던 게 이 영화. 사이코라고 해서 딱히 광기에 휩싸이거나 유혈 사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닌, 그저 근원을 알 수 없는 외로움이 퇴적되어 만들어 낸 불쌍한 고독의 괴물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년 만화 파워 인플레처럼 점점 센 악당이 등장하는 구조가 재미있다. 처음에 니나는 남편이 가정에 무심하다는 핑계로 과소비를 일삼는 주부로 묘사된다. 근데 그 '가정에 무심한' 남편 윌이 사실은 진짜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부부 일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주제에 괜한 정의감에 불타 납치 사건을 벌이는 시무어가 결국 끝판왕에 등극.

90년대 영화들 촌평 01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1990)톰과 제리를 실사로 옮기면 얼마나 끔찍한 폭력이 재현될지 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후크 Hook (1991)애들이 보기엔 어둡고 성인 취향 당연히 아니어서 청소년이 보기에 딱 좋았다. 그런 것 치고 캐스팅이 대단해서 왠지 웃김.피터 딸이 후크 선장을 보면서 '엄마가 없어서 저렇게 된 거야' 라는 말을 하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존나 쎄하다. 아역 배우한테 시킬 대사는 아니었다. 토이즈 Toys (1992)기상천외한 장난감들도 쩌리로 만드는 로빈 윌리엄스 코미디의 존재감.MTV와 마그리트를 합친 오마주는 다시 봐도 명장면. 죽어야 사는 여자 Death Becomes Her (1992)코믹 호러의 정석. 요샌 이런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 아쉽지만 훈훈한 마무리
감독; 숀 레비 주연;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댄 스티븐스, 오웬 윌슨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 벤 스틸러가 주연을 맡은 박물관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3부작의 마지막 아쉽지만훈훈하게 잘 마무리했다는 것이다.2009년 2편 이후 6년만에 나온 3편의 배경은 런던 대영박물관으로 옮겨 이야기를전개해가는 가운데 뻔하긴 해도 나름 웃음을 주긴 했다지난해 세상을 떠난 로빈 윌리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