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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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 첫번째 출루 이후 전부 병살타면 어쩌잔건가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2월 31일

이 영화 역시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참 묘한 지점들이 몇 가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지점들이 궁금하다 보니 아무래도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시링죠. 게다가 전작은 욕을 많이 먹긴 했고, 저도 썩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도 묘하게 다시 보는 일이 생기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다고 해야겠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매튜 본 감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는 참 묘하긴 합니다. 실력이 없는 감독은 아니니 말입니다. 당장에 킥 애스 라는 슈퍼 히어로 비틀기 영화를 만든 적도 있고, 그 이후에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과거로 돌리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DID U MISS ME ?|2021년 12월 29일

는 단 한 편만으로 신드롬을 만든 영화였다. <007>을 늙어보이게 하고, 시리즈를 고루해 보이게 하는 젊은 감각의 액션 첩보 활극이었지. 하지만 <007>과 시리즈가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던 것처럼, 시리즈도 2편에 이르러 소포모어 징크스에 제대로 맞아버렸다. 그리고, 이런 중대한 상황에서 시리즈의 구원 투수로 등장한 세번째 영화이자 프리퀄. 여기까지 보고나니, 이제 이 시리즈를 한 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영화 역사상, 최단기 퇴물'이었노라고. 스포일러 에이전트! 최근 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었다. '어쩌면 라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 역사와 허구의 절묘한 조합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보어 전쟁에서 어머니가 살해된 콘래드(해리스 딕슨 분)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참전하려 하지만 아버지 올란도(랄프 파인즈 분)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공작 신분의 귀족 올란도는 유능한 부하 숄라(자이먼 훈수 분)와 폴리(젬마 아터튼 분), 그리고 사적 정보망을 활용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을 위해 힘씁니다. 역사와 허구의 절묘한 조합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매튜 본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킹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입니다. 원제는 ‘The King's Man’으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후속편 ‘더 울버린(The Wolverine)’과 같은 방식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매튜 본 감독의 연출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