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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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리턴즈] 동심을 다시 한번

[메리 포핀스 리턴즈] 동심을 다시 한번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18일

메리 포핀스는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보지 않았지만 노래는 들어왔는데 2편도 뮤지컬영화로 나와서 봤네요. 전체관람가와 고전미를 고집해서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ㅎㅎ 물론 갈등구조로 보면 전체관람가답게 너무 심플해서 아쉽긴 하지만 노래들의 내용과 생각보다 시니컬한 메리 포핀스는 꽤나 마음에 드네요. A Spoonful of Sugar같은 확실한 넘버는 아직 들어오지 않지만 영상으로 접한 유모인 메리 포핀스는 왜 지금까지도 전설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에서 왜 원작자가 그랬는지도 ㅎㅎ 에밀리 블런트는 그런 지점에서 확실히 좀 더 시니컬한 연기와 인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고 육아의 자세랄까 그런 면에서 어른이 같이 봐도 좋을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지난주 토요일에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에 앞서서 1층 데블스도어 인근에 위치한 광장 데블스 아트리움에서 오후 4시부터 약 30분에 걸쳐서 김태진의 사회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쇼케이스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군무로 시작되었고 더빙판에 참여한 한지상, 정선아 배우가 참석하여 토크를 진행한 후 OST 넘버 독창으로 마무리되었다. 1층의 무대 주변은 인파로 넘쳐서 2층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다. 유리 난간에 차단되고 넓은 공간으로 인해 울리기 때문인지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가 않았다. 소리까지 담으려면 이렇게 위로 탁 트인 공간에서는 1층을 고수

[패딩턴 2] 친절과 예의바름으로

[패딩턴 2] 친절과 예의바름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3월 2일

패딩턴은 사실 전체 관람가라 넘겼던 시리즈인데 셰이프 오브 워터에서의 샐리 호킨스가 나오고 평도 좋아 본 2편입니다. 1편은 안봐도 충분하더군요. 예상했던대로 따뜻한 영화였지만 그럼에도 흐뭇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건 기본적으로 친절과 예의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캐릭터에 대한 인정이 참 좋았던지라 괜찮았네요. 어른이 봐도 재밌을만한~ 마지막엔 ㅜㅜ)b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들어오고 부모가 봉지과자까지 뜯으면서 더빙이 아닌 자막인데 관크 예감이....했었는데 아~주 집중했는지 조용했고 오히려 덩치큰 외국인분이 숨을 코골이처럼 쉬어서 불만이었네요. 그런데 중간쯤 화장실을 가시던데 알고보니 나이드셔서 지팡이로 힘들게 가는 모습을 보니 극 중의 불평꾼인 피터 카팔디가 된

패딩턴 2 - 성선설-낙천주의 앞세운 유쾌한 가족 영화

패딩턴 2 - 성선설-낙천주의 앞세운 유쾌한 가족 영화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딩턴은 루시 숙모에게 단 하나밖에 없는 골동품 팝업북을 생일 선물로 구입하려 합니다. 하지만 변장에 능한 배우 뷰캐넌(휴 그랜트 분)이 팝업북을 훔친 뒤 패딩턴에 누명을 씌웁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패딩턴은 요리를 담당하는 죄수 너클스(브렌단 글리슨 분)와 친구가 됩니다. 영국 음식 맛있고 런던 매력적? 마이클 본드의 아동 문학을 폴 킹 감독이 영화화한 ‘패딩턴 2’는 런던에 거주하는 아기 곰 패딩턴이 구입하려는 팝업북을 둘러싼 해프닝을 묘사합니다. 패딩턴이 런던 시내의 명소를 담은 팝업북을 숙모 루시에 선물하려 하지만 뷰캐넌이 보물찾기 단서 확보를 위해 팝업북을 훔칩니다. 서두의 첫 장면은 패딩턴이 루시와 패스투조 부부에 의해 목숨을 구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