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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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 이게 나라냐??

革命デュアリズム |2018년 10월 29일

리뷰가 정신이 없으니 주의. (...) 1 이게 나라냐? 그대로 돌려주마. 이게 영화냐? 2 진짜 진지하게 적는 건데 이 영화 쫄딱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이딴 식으로 만들었는데 성공하면 우리나라 영화판이 이 수준이라는 증명 밖에 더 되나. 물론 올해 돌아가는 꼴 보면 처참하긴 한데. 3 공작 감상에서 요즘 뭐 만드는 사람들 정신병 걸린 거 같다고 적었는데 이건 진짜 병 맞습니다. ㅅㅂㄲ 그 망할 놈의 정치 이야기 안 집어넣으면 뭘 만들지를 못하는데 그게 정신병이죠. 강박증이고. 도착증이 이럴 때 쓰는 말이던가? 정치 이야기 넣고 싶어? 넣어. 넣고 싶으면 넣어야지. 근데 그러면 영화를 일단 멀쩡하게 만들어야 될 거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2004)

멧가비|2018년 10월 26일

사건 발발, 피난, 가족 드라마, 군중, 갈등과 결집, 탈출. 이 익숙한 패턴. 재난물과 액션이 결합된 21세기 좀비 영화의 표준을 제시한 작품을 하나 꼽으라고 했을 때 이 영화를 1순위에 놓지 않을 수가 있을까. 이전까지 B급 장르 영화 시장에서 그 명맥을 이어 오던 좀비물, 그 어느 흐름 한 지점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돌연변이 작품이다. 장르의 흐름 자체를 바꿔버리고 이후에 나올 동 장르 후배 작품들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표준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영화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이질적인 느낌이 더 컸던 것으로 기억한다. 좀비가 뛴다고? 좀비 대부 조지 A. 로메로도 싫어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나온 [28일 후]도 있지만 그 쪽은 한 끗 차이로 "좀비" 영화가

[창궐] 장르의 법칙은 왜 필요한가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4일

조선, 장동건, 현빈, 좀비, 이 얼마나 매혹적인 재료들인지~ 기대하던 작품인 창궐을 익무 시사로 봤습니다. 사실 물괴를 B급 감성으로 장르적으론 어느정도 좋게 본 입장에서 잘 다듬은 물괴가 연상되더군요. 문제는 그러면서 B급 감성도 죽고 그렇다고 장르적으로 튼튼해서 부산행처럼 가느냐 하면 아니고.... 여러모로 무난한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장르적으로 봤을 때 그렇고 일반적인 한국영화로 봤을 때는~ 소프트한 좀비물로서 적절하니 잘생긴 현빈과 장동건 듀오도 나오고 픽션 사극으로서 팝콘영화로 볼만하긴 하겠네요. 장르물로서의 기대를 빼고 한국영화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좀비가 좀비여야~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귀로 다르게

무덤의 피조물 (Makhluk Dari Kubur.1991)

무덤의 피조물 (Makhluk Dari Kubur.1991)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0월 16일

1991년에 ‘S.A 카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호러 영화. 원제는 Makhluk(피조물)+Dari(의: 조사)+Kubur(무덤)을 합친 뜻이다. 내용은 ‘잘리’가 바비응예삣(돼지도둑주술)을 사용해 멧돼지로 둔갑해 재물을 훔치다가 마을 주민한테 발각 당해 잡혀 죽고. 급기야 사는 집까지 마을 주민들한테 급습 당해서 집은 불태워지고 아내 ‘수티’와 어린 딸이 마을에서 쫓겨나게 됐는데, 그것을 전부 지켜 본 잘리의 스승이 분노하여 잘리를 요괴로 부활시켜서 마을 주민들에게 복수를 하게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도입부에 나오는 바비응예삣은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의 민간전승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babi ngepet’라는 도둑돼지주술로 사람이 요괴 돼지로 둔갑해서 도둑질을 하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