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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LG, ‘144G 체제’에서 무너졌다

추락한 LG, ‘144G 체제’에서 무너졌다

2013년과 2014년 LG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는 9위로 추락했습니다. 2014년 4강 진출 팀 중 2015년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것은 LG가 유일합니다. 2013년 NC가 KBO 1군 리그에 편입되면서 2014년까지 2년간은 9개 구단의 홀수 구단 체제로 시즌이 치러졌습니다. 9개 팀 중 1팀은 무조건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3연전 체제 하에서 월요일 휴식까지 겹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어느 팀이든 4일 휴식을 취했습니다. 베테랑의 비율이 높은 LG는 홀수 구단 체제가 유리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4일 휴식 덕분에 체력을 비축할 여유를 확보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4일 휴식으로 인한 실전 감각 저하 우려도 있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링크] LG 트윈스 2015년 전 경기 관전평

[관전평] 3월 28일 LG:KIA 개막전- ‘소사 역투 헛되이’ 타자들 졸전, LG 패배 [관전평] 3월 29일 LG:KIA - ‘봉중근 블론 패전’ LG 개막 2연패 [관전평] 3월 31일 LG:롯데 - ‘성급한 투수 교체’ LG 개막 3연패 [관전평] 4월 1일 LG:롯데 - ‘김용의 끝내기 안타’ LG 값진 시즌 첫 승 [관전평] 4월 3일 LG:삼성 - ‘타선 집중력 실종’ LG 연장 패배 [관전평] 4월 4일 LG:삼성 - ‘임지섭 7이닝 노히트’ LG 3:2 승리 [관전평] 4월 5일 LG:삼성 - ‘정성훈 끝내기 안타’ LG 극적인 역전승 [관전평] 4월 7일 LG:한화 - ‘또 무너진 봉중근’ LG 연장 재역전패 [관전평] 4월 8일 LG:한화 - ‘봉중근 진땀 세이브’

LG, ‘20대 선발 투수 육성’에 눈 돌려야

LG, ‘20대 선발 투수 육성’에 눈 돌려야

LG는 유망주가 많은 팀입니다. 야수 중에는 서상우, 양석환, 유강남, 안익훈, 불펜 투수 중에는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이 2015시즌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반면 LG의 선발 투수 중에는 20대 선수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선발진의 상수인 류제국과 우규민은 30대입니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는 봉중근도 마찬가지입니다. 2015시즌 5선발 가능성을 시험받았던 김광삼은 봉중근과 고교 동기동창입니다. 장진용은 2016년 만 30세가 됩니다. LG가 2015시즌 20대 선발 투수 발굴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임정우를 스윙맨으로 활용했지만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졸 2년차 임지섭에 시즌 초반 8경기의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1승 2패 평균자

LG, ‘수석코치-주장 이별’ 되풀이 말아야

LG, ‘수석코치-주장 이별’ 되풀이 말아야

LG는 2015시즌 64승 78패 2무 0.451의 승률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정규시즌 1위 삼성과는 무려 14경기 차였습니다. 신생팀 kt를 제외하면 실질적 최하위로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었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누군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LG는 2개의 기둥을 잃었습니다. 정규시즌 종료 직후 차명석 수석 코치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의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LG의 성적이 좋았다면 차명석 코치가 사의를 표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1992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해 2001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줄곧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한때 TV 야구 해설을 맡기도 했지만 지도자 경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