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수석코치-주장 이별’ 되풀이 말아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22일 |
![LG, ‘수석코치-주장 이별’ 되풀이 말아야](https://img.zoomtrend.com/2015/12/22/b0008277_56786a21719c3.jpg)
LG는 2015시즌 64승 78패 2무 0.451의 승률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정규시즌 1위 삼성과는 무려 14경기 차였습니다. 신생팀 kt를 제외하면 실질적 최하위로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었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누군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LG는 2개의 기둥을 잃었습니다. 정규시즌 종료 직후 차명석 수석 코치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의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LG의 성적이 좋았다면 차명석 코치가 사의를 표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1992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해 2001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줄곧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한때 TV 야구 해설을 맡기도 했지만 지도자 경력도
아이고 기태야 아이고 헬지야 아이고 개크보야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3년 3월 25일 |
![아이고 기태야 아이고 헬지야 아이고 개크보야](https://img.zoomtrend.com/2013/03/25/c0059926_514ff4986cf9d.jpg)
[기사 - [미디어데이] LG 김기태 감독 "올해는 유광점퍼 구입하셔도 된다"] 아이고 기태야 시골 유광점퍼를 입고 오면 우짜노 서울 유광점퍼를 입고 와야제!! [기사 내용]김 감독은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겨우내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긴 말보다는 LG 팬들과 한국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큰 선물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유광점퍼 구입하셔도 된다"며 "올해는 봉중근이 잘해야 우리 팀이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유광점퍼는 LG 팬들에게 '애증'과 같은 매개체다. 가을 야구를 관전할 때 반드시
[관전평] 8월 4일 LG:삼성 - ‘유강남 치명적 공수 부진’ LG 1-2 석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4일 |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4일 잠실 삼성전에서 1-2로 석패했습니다. ‘삼중살’ 유강남, 최악의 공수 부진 외형적인 패인은 스코어에서 드러나듯 타선 침묵입니다. 하지만 유강남의 공수 부진이 매우 뼈아팠습니다. 선발 켈리가 2회초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윌리엄슨에 커브가 복판에 몰려 우월 2루타를 내줘 비롯된 2사 3루에서 김민수에 좌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패스트볼이 몸쪽에 높았던 탓입니다. 2회말 박용택과 김민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역전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유강남이 몸쪽 높은 공을 냅다 잡아당겨 5-4-3 삼중살을 쳐 이닝을 닫아버렸습니다. 병살타를 피하기 위해 타구를 띄워야 하는 상황에서 유강남은 상황에 맞는 타격이 전혀 되지 않는 치명적 약점을
8월의 LG ‘2위 굳히기’ 들어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일 |
![8월의 LG ‘2위 굳히기’ 들어갈까?](https://img.zoomtrend.com/2013/08/01/b0008277_51f98f6b6e00a.jpg)
8월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도 각 팀이 80경기 안팎을 소화하면서 후반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4강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82경기를 치른 LG는 48승 34패 승률 0.585로 2위를 기록 중입니다. 1위 삼성과는 3.5경기차이며 3위 넥센과는 2.5경기차입니다. ‘3경기차를 뒤집는 데 한 달이 걸린다’는 속설처럼 1위 삼성을 따라잡기도 쉽지 않지만 3위 넥센과도 어느 정도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중위권 판도는 LG에 결코 불리하지 않습니다. 3위 넥센, 4위 두산, 5위 롯데가 2.5경기차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3위 넥센과 4위 두산은 2위 이상으로 치고 올라오는 것이 목표이겠지만 5위 롯데의 사정권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