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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 제외’ LG 이병규 향한 2가지 시선

‘전훈 제외’ LG 이병규 향한 2가지 시선

LG 최고참 이병규의 전지훈련 제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17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펼쳐지는 1군의 1차 전지훈련 명단에 이병규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2군의 대만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한 뒤 몸을 잘 만들면 1군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부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병규는 LG를 상징하는 타자입니다. 2013년에는 0.348의 타율로 역대 최고령 타격왕에 오르며 LG의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이병규는 3년 총액 25억 5천만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4년에는 0.251, 2015년에는 0.219의 타율에 그쳤습니다. 출전 경기 수도 2014년 62경기, 2015년 54경기로 감소 추세

LG 뉴 캡틴 류제국, ‘명예회복’ 성공할까

LG 뉴 캡틴 류제국, ‘명예회복’ 성공할까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신년하례식을 치렀습니다. 2년 임기의 주장으로 류제국이 선출되었습니다. 총 154표 중 89표를 획득해 과반수를 훌쩍 넘겼습니다. 야수가 아닌 투수가 주장을 맡는 일은 드뭅니다. 하지만 류제국에 대한 구단 구성원의 신뢰는 두터웠습니다. LG의 역대 주장들은 징크스에 시달리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개인 성적이 저조한 가운데 팀 성적 부진이 겹치곤 했습니다. 류제국은 이 같은 징크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류제국은 지난 3번의 시즌에서 상당한 부침을 경험했습니다. 2013시즌에는 12승 2패 3.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파 투수의 KBO리그 데뷔 첫해 최다승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0.857의 승률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LG가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LG 외야진, ‘외형적 풍요’를 넘어서라

LG 외야진, ‘외형적 풍요’를 넘어서라

LG는 작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진영, 나성용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야수들은 풍부합니다. 하지만 LG 외야가 공수를 종합해 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2015년 LG 타선에서 유일하게 제몫을 해낸 타자는 박용택입니다. 0.326의 타율 18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습니다. 2016년 박용택에 필요한 것은 기량 유지입니다. 만 37세 시즌을 맞이하는 그가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지명타자 기용을 겸하며 체력을 안배시키는 배려가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이병규(7번)입니다. 2015시즌을 앞두고 4번 타자로 낙점되었지만 잔부상이 겹치며 불만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2014시즌의

LG, 윤지웅 뒷받침할 ‘좌완 믿을맨’은 누구?

LG, 윤지웅 뒷받침할 ‘좌완 믿을맨’은 누구?

LG는 2014년까지 좌완 불펜 걱정은 없었습니다. 2012년부터 봉중근이 마무리로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2013년까지 류택현과 이상열 베테랑 듀오가 건재했습니다. 2014년에는 신재웅과 윤지웅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 LG 불펜은 무너졌습니다. 봉중근이 개막부터 난조에 빠졌습니다. 신재웅은 구속과 제구 모두 전년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끝에 7월말 SK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윤지웅만이 7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2홀드 3.77의 평균자책점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2016년 LG 불펜은 ‘우편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FA 계약을 통해 잔류한 이동현,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는 정찬헌과 임정우, 그리고 영건 3인방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까지 우완 투수 일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