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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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2016년, ‘선수단 관리’에 달렸다

LG의 2016년, ‘선수단 관리’에 달렸다

신년이 밝았습니다. 2016시즌을 위해 2015시즌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팀은 지난 시즌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2015시즌 LG는 9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구단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표입니다. LG는 개막에 앞서 우승 후보로 거론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저력을 높이 평가받은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웠습니다. 과연 LG가 보유한 전력을 모두 끌어내 시즌을 치른 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LG의 추락 원인 중 하나로는 부상 선수 빈발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야수진에서 부상 선수가 많았습니다. 4번 타자로 낙점된 이병규(7번)는 잔부상으로 인해 개막전부터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개막 2연전에서 LG가 2연패

LG, ‘전력 온존’으로 2015년 마무리

LG, ‘전력 온존’으로 2015년 마무리

FA 시장이 사실상 마감되었습니다. 오재원이 원 소속 팀 두산과 4년 총액 38억에 계약을 맺고 잔류했습니다. 유일한 미계약자 고영민이 남아 있지만 그가 이적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한때 LG가 오재원에 관심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영입은 없었습니다. LG는 전력 보강도, 전력 유출도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2015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7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는 1990년대에 출생한 유망주 3명을 영입했습니다. 당장 한두 해보다는 미래를 바라본 선택이었습니다. 반면 LG 선수 5명이 타 팀으로 이적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진영, 나성용, 김선규의 40인 보호 선수 명단 제외를 통해 스토브리그에 임하는 LG 구단의 자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진영의 이적은 외

LG 신년하례식, 양상문 감독에 쏠리는 시선

LG 신년하례식, 양상문 감독에 쏠리는 시선

신년 초 KBO리그의 각 팀들은 신년하례식을 개최합니다. 감독은 선수들에 새로운 시즌에 대한 포부와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2015년 1월 5일 양상문 감독은 LG의 사령탑으로서 첫 번째 신년하례식을 가졌습니다. 2014년에 시즌이 한창이었던 5월에 LG에 부임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양상문 감독은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무사 혹은 1사 3루 시 100% 득점이었습니다.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살리자는 수사적 의미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2015시즌 LG의 득점력은 저조했습니다. 팀 득점은 653점으로 리그 9위였습니다. 이 부문 1위에 오른 넥센의 904점과는 251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타점은 601점, 득점권 타율은 0.245로 모두 최하위였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힘없는

‘재구축’ LG 불펜, 이동현이 중심 잡아야

‘재구축’ LG 불펜, 이동현이 중심 잡아야

2016년 LG는 리빌딩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최대 장점이었던 불펜 또한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4시즌 동안 통산 109세이브를 거둔 마무리 봉중근이 선발로 전업했습니다.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발굴해야 합니다. 좌완 불펜도 윤지웅 외에 믿을 만한 투수를 육성해야 합니다. 2015시즌 잠재력을 드러낸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의 우완 투수 3인을 필승조에 안착시켜야 합니다. 반면 외부 FA 영입을 통한 보강은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변수가 많은 LG 불펜입니다. 다행스럽게도 FA 자격을 취득한 이동현이 LG에 잔류했습니다. FA 원 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이었던 지난달 28일 3년 총액 30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영원한 LG맨으로 남게 된 이동현입니다. LG는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