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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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posts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아, 이거 진짜 할 말 없는데. 전편에서 이미 다 보여주었던 어린 시절 피터의 이야기를 굳이 그대로 리바이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복이라 지칠 뿐더러 처음 묘사되는 피터의 부모님 사망 순간은 재미까지도 없다. 루즈벨트고 나발이고 그딴 거 하나도 안 궁금하다고. 그냥 이딴 프롤로그 없이 바로 웹스윙 장면으로 오프닝 쳐도 됐잖아. 이거, 그놈의 미스테리 떡밥 까는 데에 아주 혈안이 되어 있구만. 나중에는 풀 기회도 없을 텐데 그래도 영화는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 전체 작품들 중 가장 화려하고 멋진 웹스윙 장면으로 포문을 연다. 전편에 이어 1인칭 시점을 좀 더 주도적으로 썼고, 그와중 농담과 트래시 토크를 반복하는 스파이더맨의 성격을 잘 보여주었으며, 또 그의 수퍼 파워와 거미줄 활용 능력 등까지 다 신
"베이트" DVD를 샀습니다.
이 영화 DVD를 결국 샀습니다. 800원 하길래요. 케이스는 썰렁한 편입니다. 의외로 음성해설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글 자막을 지원하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디스크는 적당해 보입니다. 내부는 표지 재탕과 함께 인덱스 리스트가 들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 별로라는 분들 많은데, 저는 이 영화 덕분에 힘든중 가장 짜증 나는 때를 넘길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소울 – 당신의 평범한 삶을 칭찬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는 프로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교 밴드의 비정규직 교사입니다. 어느 날 그는 학교에서 정규직 교사직을 제안받은 것은 물론 유명 밴드의 오디션에도 합격합니다. 하지만 그는 맨홀에 빠져 사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어른스러움으로 치유 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은 삶에 강한 애착을 지닌 중년 남성 조와 인간으로의 탄생을 거부하는 22, 두 영혼의 여정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조는 현실을 포함한 3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깨달음을 얻기에 ‘소울’은 로드 무비의 요소가 있습니다. 사후 세계에 떨어지지만 죽음을 거부한 조는 인간 탄생 이전의 영혼이 거치는 ‘태어나기 전(Great Before)’에 닿게 됩니다. 인류 역사의 위인들이 멘토를 맡아 탄생
소울
픽사도 이제 더이상 성역이 아니다. 불패신화로 유명하던 천상계의 이 회사는 와 , , 등의 작품들을 통해 점차 인간계로 내려왔다. 물론 그것들이 형편없기만 한 작품들이었던 것은 아니다. 여전히 꽤 괜찮은 영화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비교 대상이 되는 형과 누나들은 였으며 였고, 였으며 이었다. 감히 쉽게 넘볼 수 없는 권능을 가진 그런 작품들이었다. 그렇다면 이번 은 어떠한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피트 닥터의 신작. 그의 연출작으로는 가 있고 이 있으며, 끝내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