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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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블랙 사바쓰,I Tre Volti Della Paura, Black Sabbath

1963)블랙 사바쓰,I Tre Volti Della Paura, Black Sabbath

파란 콜라|2015년 5월 7일

전부터 고전 영화를 좋아하던 터라 시청하게 되었다.개인적으로 돈이 정말 많이 투자된 영화 블록버스터나 아주아주 공포스러운 영화나 스릴러를 좋아하는데,1960년대 공포물을 처음 접해보니..오멘,엑소시스트나 70년대 80년대 공포물이라고 생각하니..나의 감성은 60년대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거 같다. 블랙사바쓰는 아무래도 밴드로 유명하지만...영화를 보기전에는 밴드이야기가 좀 있을 줄 알았지만..왠걸..옴니버스로 공포물이 섞여있네...공포라고 해봤자..아주 공포스럽지 않은..그냥 노말한...드라마 장르랑 비슷했다 현제 영화기준으로는. 뜬금없이21세기도 너무 좋고 편리하지만, 20세기가 그리운 건...비단 나뿐이가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90년대 해적판 애니 비디오테이프의 기억

90년대 해적판 애니 비디오테이프의 기억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3년 11월 19일

용산에서 발견한, 비디오CD도 일반화되기 전 아날로그의 흔적들입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용산 두꺼비 지하상가의 모 레트로게임 전문매장의 장식장 구석에서 찾은 일본 애니메이션(해적판) 비디오테이프들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그렇다치더라도 손으로 직접 쓴 라벨이 붙은 '오 나의 여신님', '그와 그녀의 사정'이나 '퍼펙트 블루', 'AIKA'와 '건담W'에 '에반게리온' 구TV판 등등 추억의 작품들 이름이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90년대 중후반, 인터넷보다 PC통신이 더 우세하고 나우누리나 천리란 등이 한창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으며 DVD는 커녕 비디오CD도 초창기에다 아예 CD롬 드라이브 자체가 최신 멀티미디어 제품(…)의 핵심을 담당하는 신기술로서 자리잡아가던 시절이었는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t 3기 1-3화 잡상.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t 3기 1-3화 잡상.

TEZUKA OSAMU's BLACKJACK|2012년 10월 10일

스포일러 조금 포함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사정없이 백스페이스를 누지르세요. 1. 이 드라마가 느무느무 좋은 점은 20세기 초반, 이제 슬슬 계급제가 무너지고 있는 그런 시대에, 다운튼이라는 영국 요크셔 지방의 가상 백작 영지에서 일어나는 인간 군상이 다양하게 그리고 담담하면서도 감동 깊게 그려지고 있는 점입니다. 잘 나가던(?) 귀족 계급과 치고 올라오는 중산층(젠틀맨-.-;) 계급, 그리고 집사 하인 하녀 등 서민 계급, 전쟁 후 상이군인과 창부 등 하류 계급까지 모두 아우릅니다. 더 좋은 점은, 캐릭터가 다양하고 인간적이라는 겁니다. 어떤 한 사람이 항상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없죠. 사소한 것 하나로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하는 게 인간이구요. 2. 사실 그런 것 다 필

Downton Abbey, 오만과 편견이 아닌 무식(?)과 편견의 잡상.

Downton Abbey, 오만과 편견이 아닌 무식(?)과 편견의 잡상.

TEZUKA OSAMU's BLACKJACK|2012년 9월 24일

요즘 어머니와 둘이서 푹 빠져 살고 있는 흥미진진한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현재 3기가 방영 시작이라지요. 다른 건 몰라도 닥치고 집사! 닥치고 메이드! 닥치고 영국식 영어 발음! 닥치고 훈훈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닥치고 미중년! 닥치고 미노년! 닥치고 멋진 여성! 허억허억........ ............인 나에게 딱 맞는 드라마입니다만 어머니까지 정ㅋㅋ벙ㅋㅋㅋ할 줄이야. 나중에 도쿄 같이 가면 집사 카페 가자고 권해도 될 퀄리티로 울 어무이는 집사장 카슨에게 반하셨고. (혹시 모전녀전?) 다운튼이라는 지방(요크셔 근처인가 봅니다요)의 백작가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막장 스토리.......는 아니고; 윗층인 귀족 계급 사람들과 아랫층인 집사 메이드 하인 등 서민 계급 사람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