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ton Abbey, 오만과 편견이 아닌 무식(?)과 편견의 잡상.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9월 24일 |
![Downton Abbey, 오만과 편견이 아닌 무식(?)과 편견의 잡상.](https://img.zoomtrend.com/2012/09/24/c0017601_505f9c23b7490.jpg)
요즘 어머니와 둘이서 푹 빠져 살고 있는 흥미진진한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현재 3기가 방영 시작이라지요. 다른 건 몰라도 닥치고 집사! 닥치고 메이드! 닥치고 영국식 영어 발음! 닥치고 훈훈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닥치고 미중년! 닥치고 미노년! 닥치고 멋진 여성! 허억허억........ ............인 나에게 딱 맞는 드라마입니다만 어머니까지 정ㅋㅋ벙ㅋㅋㅋ할 줄이야. 나중에 도쿄 같이 가면 집사 카페 가자고 권해도 될 퀄리티로 울 어무이는 집사장 카슨에게 반하셨고. (혹시 모전녀전?) 다운튼이라는 지방(요크셔 근처인가 봅니다요)의 백작가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막장 스토리.......는 아니고; 윗층인 귀족 계급 사람들과 아랫층인 집사 메이드 하인 등 서민 계급 사람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
언젠가의 유럽여행 - 옥스포드, 영국
By A Piece of Peace | 2014년 2월 15일 |
![언젠가의 유럽여행 - 옥스포드, 영국](https://img.zoomtrend.com/2014/02/15/d0020402_52ff89305a42c.jpg)
무려 2008~2009년 어학연수때 사진. 정리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2014년에 포스팅함(사실은 땜빵 포스팅). 그런고로 사진에 대한 설명은 매우 부실함. 그럼 슬슬 시작 내 홈스테이가 있던 거리. Fern Hill Road. 갈때도 발음이 제대로 안되고 지금도 안됨. 페른 힐 로드 하면 캐비들이 못알아 먹음. 스쿨 가서 소셜 액티비티 중 펍에 가서 술마시기(...)중 본 아마도 옥스포드 대학생. 머리에 저거. 아마도 생각하는 그거, 넥타이 맞을거다. Jamie's Italian. 저길 갔어야 했는데 돈없는 어학연수생은 걍 맥도날드. 영국에서 맑은 겨울 하늘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라는데 난 많이 봤음. 옥스포드에서 제
센츄리온 (Centurion, 2010)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4월 30일 |
![센츄리온 (Centurion, 2010)](https://img.zoomtrend.com/2012/04/30/f0027401_4f9d715371889.jpg)
집찾아 삼만리 야심한 밤 가족들이 잠 든 틈을 찾아 영화 한 편을 보려고 이것저것 꺼내보다가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가뜩이나 머리가 복잡한 날이어서 볼거리가 많은 액션 영화를 고르던 중 선택한 영화였다. 로마제국을 시대배경으로 한 영화인만큼 일단 스토리 자체는 실망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서양 고대사를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로마제국이다. 로마제국은 신화와 맞물려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있다. 최근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로마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유독 로마사에 빠져 드는 이유는 뭘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
"Downton Abbey" 극장판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10일 |
솔직히 다운튼 애비 시리즈를 보고 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오래 되다 보니 실시간으로 보지 않으면 너무 많이 쌓여서 좀 고민이긴 합니다. 한 화 봤는데, 의외로 제 취향이라서 한 번 쭉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동시에 아무래도 분량 문제가 있다 보니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만큼 궁금한 상황이긴 하죠. 이런 상황에서 극장판 이야기가 나왔고, 결국에는 극장판이 국내에 공개될 느낌이 들기 전에 다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한 번 보고 판단을 하고 싶긴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다운튼 애비 그 자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