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블랙 사바쓰,I Tre Volti Della Paura, Black Sabbath
By 파란 콜라 | 2015년 5월 7일 |
![1963)블랙 사바쓰,I Tre Volti Della Paura, Black Sabbath](https://img.zoomtrend.com/2015/05/07/b0337695_554b7cd428319.jpg)
전부터 고전 영화를 좋아하던 터라 시청하게 되었다.개인적으로 돈이 정말 많이 투자된 영화 블록버스터나 아주아주 공포스러운 영화나 스릴러를 좋아하는데,1960년대 공포물을 처음 접해보니..오멘,엑소시스트나 70년대 80년대 공포물이라고 생각하니..나의 감성은 60년대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거 같다. 블랙사바쓰는 아무래도 밴드로 유명하지만...영화를 보기전에는 밴드이야기가 좀 있을 줄 알았지만..왠걸..옴니버스로 공포물이 섞여있네...공포라고 해봤자..아주 공포스럽지 않은..그냥 노말한...드라마 장르랑 비슷했다 현제 영화기준으로는. 뜬금없이21세기도 너무 좋고 편리하지만, 20세기가 그리운 건...비단 나뿐이가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안녕하세요, 1959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18일 |
<만춘>, <동경 이야기>와는 다르게 <안녕하세요>는 이번이 인생 첫 관람이었다. 보고나서 든 생각. 오즈 야스지로는 이렇게 귀여운 영화도 찍을 줄 아는 사람이었구먼. 여전히 가족 드라마고, 여전히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핵심적으로 다룬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좀 더 주인공에 가깝게 포커싱 되어 있다는 게 차별점이라면 차별점.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본 어른들 세상이 꽤 다정다감하게 묘사되어 있다. 존나 웃긴 건 정작 애들은 모름. 자기들이 그냥 떼 써서 TV 산 걸로 아는데, 그 이면에는 어른들의 복잡다단한 사회적 예의가 깃들어 있다. 물론 애들이 생떼 쓴 것도 고려 포인트 중 하나이긴 했겠지만 어쨌거나 그 아버지가 TV를 산 건 결국 옆집 이웃 남자가 전파상에 취
"34번가의 기적"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5일 |
이 타이틀 역시 블루레이는 국내에서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다만 알아듣기는 쉬운데, 아무래도 배송비 문제 해결 할 때 까지는 한동안 해외 구매는 좀 자제해야 해서 말이죠 ㅠ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오늘 구한건 1947년판 입니다. 1994년판도 나쁘지 않은데, 느낌은 이쪽이 더 좋더군요. 리핑인 만큼, 솔직히 서플먼트 없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있긴 있더군요. 초기 타이틀 특유의 텍스트 서플먼트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디스크는 이미지 재탕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제 11월에 한 번 블루레이를 사냥 해봐야죠.
"쟈칼의 날"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25일 |
이 영화도 샀습니다. 솔직히 정말 애매하긴 했었죠. 국내에서는 디스크로 나온 적이 없거든요. 애로우에서 나온 판본입니다. 이게 가장 베스트라곤 하더군요. 의외로 서플먼트가 좀 있는 편입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표지 디자인을 약간 변경해서 넣었더군요. 케이스 내부입니다. 의외로 양면으로 쓸 수 있게 해놨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정말 괜찮은 영화인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