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튼 애비 Downton Abbet 3기 1-3화 잡상.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10월 10일 |
스포일러 조금 포함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사정없이 백스페이스를 누지르세요. 1. 이 드라마가 느무느무 좋은 점은 20세기 초반, 이제 슬슬 계급제가 무너지고 있는 그런 시대에, 다운튼이라는 영국 요크셔 지방의 가상 백작 영지에서 일어나는 인간 군상이 다양하게 그리고 담담하면서도 감동 깊게 그려지고 있는 점입니다. 잘 나가던(?) 귀족 계급과 치고 올라오는 중산층(젠틀맨-.-;) 계급, 그리고 집사 하인 하녀 등 서민 계급, 전쟁 후 상이군인과 창부 등 하류 계급까지 모두 아우릅니다. 더 좋은 점은, 캐릭터가 다양하고 인간적이라는 겁니다. 어떤 한 사람이 항상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없죠. 사소한 것 하나로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하는 게 인간이구요. 2. 사실 그런 것 다 필
160315 - 검정메이드복 네로(페그오)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6년 3월 15일 |
오늘은 네로 황제님의 메이드복을 그려봤습니다. 페이트 할아 복장으로~ 한동안 구도 연습만 하려했는데 검스를 그리다보니 갑자기 채색욕구가 일어나더군요...=ㅅ=; 오...새로운 클래스, 어벤져 등장이군요. 근데 룰러는 버서커외 모든 클래스 대미지 감소인데 어벤져는 고작 룰러한테만 강하네요? 이러면 룰러보다 그다지 쓸모가 없는게 아닌가....룰러 서번트가 몇이나 된다고; 근데....이 일러스트의 그림체는...! ...왠지 보구 쓸 때 "소레와 치가우요" 라고 외칠 것 같군요 =ㅅ=)ㅋ
"카니발 로우" 시즌 2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23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참 궁금하긴 합니다. 시즌 1을 안 본 것도 있긴 합니다. 사실 프라임 비디오를 구독 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이재러재 누군가 계정을 공유 해주지 않는 한은 거의 안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카라 델러빈 때문에 더 미묘하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정말 엉망진창인 모습이 나와버려서 이래저래 참 애매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희한하게, 판타지 관련 드라마는 잘 안 보게 되는 면도 있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시즌 1까지만 해도 최대 기대작 소리 들었는데, 시즌2만에 캔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