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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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2™ Grip GEL 장갑 리뷰
(왼쪽이 Deep2™ Grip GEL, 오른쪽이 기존의 Deep2) 이전에 롱소드 스파링 용으로 Deep2장갑을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케블러 손바닥이 생각보다 미끄러웠고 빳빳하여 결국 손바닥의 케블러를 잘라내야만 했고, 또 손등의 TPR소재가 너무 유연하여 페더슈베르트를 이용한 스파링에서도 방어력 부족을 드러냈었죠. 또 손바닥 케블라를 잘라내고 쓰자니 얇은 쎄무원단 한장이 손바닥의 전부라 마모되는 것도 신경쓰여서 기성품 중에서 여러가지를 찾아보다가 결국 Deep2™ Grip 장갑이 그립력을 개선했다는 말을 듣고 사봤습니다. 문제는 저는 분명히 Deep2™ Grip을 주문했는데 온 건 진동방지 기능도 겸한 Deep2™ Grip GEL이더군요.

펜싱마스크 새로운 고정장치
어제 프리 플레이 중 Entreri햏의 베기로 뒤통수 고정 철봉이 한쪽이 부러졌죠. 고전 마스크에서부터 있던 고정장치로 뒤통수를 눌러서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 그걸로도 충분했기에 별다른 추가 고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부러진 덕택에 고정력이 크게 떨어져서 나이롱 끈과 웨빙자재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고정장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사놓기는 이전부터 사놓았는데 굳이 없어도 충분해서 달아두지는 않았습니다. 이유가 그때는 끈을 다는 곳이 마스크 바깥쪽이라 아무리 조여도 마스크만 짜부라들지 뒤통수를 눌러주진 못했거든요. 그냥 고정철봉만으로도 의외로 대련시 아무런 문제도 없어서 그냥 써 왔었고 자재들은 보관만 하고 있었죠. 이번에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쪽에 달아놨습니다. 방식은 착용

펜싱마스크 개선
낡은 펜싱마스크를 전면 개선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2년동안 잘 써 왔지만 점차 오래되감에 따라 문제가 생기더군요. 먼저 빨간색으로 칠한 패딩부분의 색이 군데군데 벗겨지고 뒤쪽의 철 테두리가 블런트 타격에 휘어지고 색이 벗겨진 부분들이 속출했으며, 또 이 물건이 내피를 분리하여 세탁하게 된 방식인데 사용할수록 벨크로의 접착력이 떨어져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내피가 분리되어 이마가 마스크에 헤딩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HEMA(Historical European Martial Arts)용으로 나온 흑색 마스크를 새로 구입하려 쓰려고 했지만 지금 마스크도 근본적으로 하자는 없고 또 굳이 10만원 넘게 돈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기존 마스크의 개선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역사적 검술에서 좋은 펜싱마스크에 관해
검도 호면이나 혹은 미군 퓨질스틱 훈련시의 마스크, 시중에서 스펀지검 or맨손대련 용으로 판매되는 마스크는 틈이 너무 많거나 안면 방어력이 부족하여 스틸 블런트가 뚫고 들어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부적합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배제하자면 펜싱마스크 외에는 없죠. 펜싱마스크는 촘촘한 철망으로 이루어져 찌르기가 들어올 틈이 없고 베기에 대해서도 상상 이상으로 튼튼합니다. 제가 보기엔 사실상 가장 이상적인 방어구라고 봅니다. 펜싱마스크로 넘어가자면 개당 50달러 이하의 저가 마스크에서부터 200달러 이상 나가는 FIE인증의 고가 마스크까지 다양합니다만, 비싼 마스크는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철망 부분의 방어력은 비슷비슷하고 다만 패딩 부분의 방어력이 좀 차이가 날 뿐인데, 저가형은 보통 레벨 1의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