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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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posts서양 봉술 시연영상
어제와 마찬가지로 MEMAG팀의 재현 영상입니다. 위는 요아힘 마이어, 아래는 안드레 파렌하잇의 매뉴얼에 수록된 기술을 재현한 것입니다. 사실 이것도 롱소드를 배웠다면, 아니 그보다는 르네상스 무술의 근본원리를 충실하게 익히고 쓸 줄 안다면 당장 저렇게 싸울 수 있습니다. 어려울 것이 없죠. 독일계 롱소드 검술의 시조인 요하네스 리히테나워는 "모든 무기에는 단 하나의 기예가 있다" 고 했는데, 최소한 그가 살던 시절에는 어떤 무기든 한가지 원리로 다뤘다는 이야기죠. 이런 이유 탓에 롱소드가 실전에서 퇴출된 지 오래인 16세기 말까지 롱소드가 으로 가장 먼저 배웠던 것이구요. 롱소드의 기술이나 싸움법이 다른 무기와 통하는 광범위한 것이라서가 아니라, 롱
롱소드 검술 반격기 모음
MEMAG라는 단체에서 올린 영상입니다. 여러 매뉴얼에 수록된 기술 중 몇가지를 선택하여 시연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기술영상은 참고로 보면 됩니다. ARMA의 수장 존 클레멘츠는 매뉴얼에 수록된 기술들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마스터들이 해설한 원리를 이용해 싸울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기술들은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또는 마스터가 직접 보거나 써본 기술들을 버리기 아까워서 수록한 것이며 수록된 기술들을 통해 그 원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진정 중요한 것이죠. 많은 단체들은 이런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수련하고 있는데 사실 그런 단체들이 결국 잘 싸울 수 있느냐는 롱포인트나 소드피쉬같은 토너먼트 대회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ARMA를 위한 신규 장비들
오늘 온 신장비들입니다. 양말은 축구용 얄말로 ARMA에서는 오른발에 빨간색, 왼발에 검은색입니다. 일차적으로 중세시대의 좌우 짝짝이 컬러 패션에서 온 듯 하지만 실질적인 목적은 따로 있는데 ARMA의 경우 오른발 왼발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색깔을 규정해놓고 있습니다. 이 오른발 왼발의 위치 확인은 무엇보다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체크할 때 중요합니다. 롱소드 검술에서 그간의 경험으론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선점이고 그것을 위해 발의 능동적인 움직임이 중요한데 그냥 평범하게 바지만 입고 하면 영상에서 칼의 공방에만 신경이 쓰여 발의 움직임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색대비를 통해 그것을 강조해서 보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죠.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벨트는 택티컬 헤비듀티 벨트죠. 개인적으로

중국제 택티컬 장갑 리뷰
롱소드 스파링을 위한 안전한 장갑을 찾는 길은 멀고도 험했죠. HEMA(Historical European Martial Arts)종사자들이 개발한 전용 장갑들이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방어만 너무 중시한 탓에 롱소드 특유의 자유로운 손가락 운용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단순한 움직임에서도 불편하기 그지없는 물건들 뿐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어력이 후달리는 것들 뿐이었죠. 롱소드는 손보호를 하는 데 있어서 별다른 방어 장치가 없으며 기예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력이 늘어날 때까지 손보호를 제대로 못 할 수도 있거니와 프리 플레이를 할 때에도 손까지 칠 수 있어야 비로소 완전하게 기술을 훈련할 수 있죠. 그런데 다른 신체부위야 살과 근육이 있으니 적절한 컨트롤로 부상 없이 훈련할 수 있지만 손가락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