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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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 Korea 20161016 원거리와 찌르기의 공포

BGM은 헤즈볼라 저항곡인 "산들"입니다. 아랍어로는 어째 더 긴 제목으로 알려져 있던데 유튜브 음악 저작권에 의해 나온 제목은 간결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올린 건 지우고 제대로 된 제목과 가수로 음악 정보를 수정해서 다시 업로드했습니다. 사실 근 몇달간 HEMA계열 유튜버들이 제 채널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는데, 음악 정보에 "Resistance song of Hezbollah"라고 썼더니 순식간에 비추가 3개나 달리더군요. 서구권 유저들의 반 헤즈볼라 감정이 제 생각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간 이번 세션 영상에서 보이는 것은 원거리 경향인데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한번 왜 이렇게 전투 스타일이 바뀌었는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몇가지 터닝 포인트들이 있더군요. 2014년에는 멤버

ARMA Korea 20161009 훌륭한 레슬러적 검술이란

리히테나워류 검술은 가장 오래된 책을 남긴 한코 되브링어(되브링엔의 사제 한스)도 언급한 바와 같이 레슬링에서 유래된 검술입니다. 바인딩 와인딩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상대와 손을 맞잡고 필링을 느끼면서 치고 들어가 기술을 거는 레슬링과 완전히 동일하죠. 그래서 과거 중세시대 검술학교의 삽화를 보면 롱소드는 없어도 돌 들고 레슬링하는 건 꼭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 팀은 현대에 되살아난 복원 그룹의 특성상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고 할 수 있으나.... 2012년부터 했던 고민은 리히테나워류는 레슬링과 같아 검을 붙인 다음 싸우는 것은 매우 뛰어나지만 원거리에서 타이밍으로 빠르게 치고 들어가거나 쳐내거나 막고 상대의 템포를 끊고 들어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원

ARMA Korea 20160814 휴턴 세이버 출진

지난주 세션에서는 콜드스틸 휴턴 세이버 트레이너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무도소로 인정받은 물건이죠. 사용한 검술은 휴턴 세이버라는 이름의 유래인 19세기 후반 영국의 검객인 알프레드 휴턴 기병대위의 검술서인 "COLD STEEL"기반입니다. 하필 나이프 메이커 콜드스틸과 이름이 같은데 원래 냉병기라는 의미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원래 고전 군용 세이버 기반으로 훈련을 하였지만 근대검술은 근본적인 부분에서는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시대나 사람의 스타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휴턴의 검술은 이탈리아식 결투용 세이버 검술에 고전 영국 군용검술을 섞은 것인데 사실상 결투용의 검술입니다. 19세기 후반에는 이탈리아의 기병교관인 주세페 라델리가 결투에 특화된 세이버 검술을 창시한 이후 큰

Comport Fencing BFS2 롱소드 블런트

Comport Fencing BFS2 롱소드 블런트

방문자 분이 들고오신 새로운 연습장비입니다. 컴포트 펜싱은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페이스북에서 장사하는(https://www.facebook.com/ComfortFencing)업체인데 이전에 엄청나게 깊은 혈조와 엄청나게 두꺼운 칼날로 잠시 화제가 되었던 되브링어 피더(https://www.youtube.com/watch?v=2DoJ0UQFDTU)를 발매한 적 있던 곳입니다. 스틸 블런트 제품은 최근에 발매한 것이죠. 방문자 분이 저렴하고 빨리 받을 수 있는 곳 위주로 수소문해서 주문하고 일주일만에 받았던 것입니다. 다만 가드가 흔들린다, 마무리가 이상하다 등 불만이 나타나서 어떤 물건인가 했는데 생각외로 밸런스나 통제력은 뛰어납니다. 하지만 미국 업체라 그런가 싸게 만드는데 목숨을 걸었는지 블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