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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posts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IMAX – 무협 액션 빼어나나 주인공 매력 떨어져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0개의 링을 앞세워 전 세계의 권력을 탐한 ‘만다린’ 웬우(양조위 분)는 대나무 숲에 둘러싸인 탈로에서 잉리(진법랍 분)와 만나 사랑에 빠져 샹치(시무 리우 분), 샤오링(장멍 분) 남매를 낳습니다. 잉리의 불의의 사망 이후 샹치와 샤오링은 웬우로부터 도망쳐 각각 샌프란시스코, 마카오에서 삽니다. 웬우는 부하들인 텐 링즈를 활용해 샹치와 샤오링을 불러들입니다. 중국 소재 MCU 영화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샹치’)’은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최초로 아시아인이 주인공인 슈퍼 히어로 영화입니다. MCU 최초로 흑인 슈퍼 히어로 주인공을 다뤄 전 세계 흑인의 선풍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2018년 작 ‘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결과부터 말하면, 영화는 좋았던 게 사실이다.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그러나 개봉 전 해왔던 기대에 따르면 적어도 난 이 영화에 흠씬 두들겨 맞다가 흔쾌히 KO 패 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정작 영화가 내게 거둔 건 미묘한 판정승이다. 결과론적으론 승리인데 뭔가 깔끔하지 못한 승리. 스포일러의 전설! 마블의 새 영화고, 또 샹치라는 신 캐릭터의 오리진 스토리를 다루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 점에서 일단 기쁜 게 있다. 일전에 한 번 말한 적이 있었다. MCU의 페이즈 3는 정말이지 역대 최고였다고. 그러나 개별 영화의 완성도로만 보자면 페이즈 2와 페이즈 3에 한참 모자라지만, 페이즈 1만이 갖고 있던 매력 또한 분명 있었다고. 아닌 게 아니라 페이즈 1에는 정말로 그런게 있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출처: IMP Awards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션(시무 리우)과 케이티(아콰피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함께 집 주변에서 주차원을 하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던 두 사람은 버스에서 션의 목걸이를 노린 악당들이 나타나며 바뀌게 된다. 목걸이를 뺏긴 션은 친구 케이티에게 본명이 샹치라고 밝히며, 아버지 웬우(양조위)가 여동생(장몽아)의 목걸이도 노릴 것이라며 마카오로 간다. 10년 동안 대성공을 거둔 MCU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새 수퍼히어로 탄생기. 익숙하지 않은 인물을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필요한 서술의 규모와, 결국은 수퍼히어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예상을 벗어나는 전개를 엮기 쉽지 않은 탄생기는 이전 MCU에서도 썩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좋았던 영화는 [아이언맨][스파이더맨] 정도로 드물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1. 지금까지의 마블 영화와는 다른 액션이라고 해서 좀 기대를 했는데 딱히 신선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초반부 버스 안에서의 격투씬과 중반부 마카오의 고층빌딩에서 벌어지는 격투씬의 경우엔 과거 성룡이 보여줬던 액션장면들과 비교해 열화된 버전이라 해도 딱히 박한 평가는 아닌거 같은데 그마저도 CG를 입혀버리는 통에 뭐 이런걸 그렇게 고평가 하는 싶은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가 태극권 비슷한 동작을 너무 자주 반복하는 통에 좀 식상한 측면도 있었고. 샹치의 액션씬과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블랙팬서나 블랙 위도우의 격투액션에 비교하면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의 퀄리티긴 하다만 성룡이나 홍금보, 이연걸, 견자단 같은 배우들의 액션 영화를 보며 자란 입장에선 저게 그렇게 칭송받을 액션인가? 싶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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