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오브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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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너무나 뜬금없이 머저리같은 캐릭터여서 오히려 정감가고 쿨해보였던 피터 퀼도 고민, 자만, 초심 상실 등 슈퍼히어로의 통과의례를 피하지 못한다. 유사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드러내며 소년만화 주인공처럼 "각성!"해서 싸우는 꼴은 보고 있기가 괴로울 정도다. 마블의 포퓰리즘은 시리즈 사상 손꼽히게 개성있던 주인공을 그저 그런 기성품으로 길들여버린다. 컴플렉스를 살의로 승화시키는 사이보그 자객, 그 차갑고 뜨거움이 멋졌던 네뷸라는 애정결핍 찔찔이로 전락한다. 각각 가족을 잃은 중년 남성의 울분과 개조 생명체로서의 비애를 과하지 않게 드러내서 좋았던 드랙스와 라쿤은 되려 서사를 잃고 개그 전담이 되어버렸는데, 드랙스의 불쾌한 개그는 2절, 3절을 반복해 회식자리 부장님처럼 꼴보기 싫어지며 라쿤은 의미없는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1급의 유머가 다 잡아먹은 영화
이번주도 그렇고, 지난주도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솔직히 궁금한 영화들이 정말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할 이야기가 좀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궁금한 영화들이 좀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죠. 해당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를 최대한 걸러내고, 최종적으로는 영화를 한동한은 한 주에 한 두편만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그 상황을 통과한 케이스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에 관해서는 마블의 통합 유니버스에 관해서 서술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해당 문제에 관해서 가장 거리가 멀고 이질적인 작품을 꼽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가족》으로 전하고 받는 것
- 마블이 최근 만화쪽에서 초대형 병크를 저질러서 걱정했는데, 걱정한게 무의미할정도로 괜찮게 봤다. - 1편의 테마가 가족의 형성이었다면 2편의 테마는 가족의 완성.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그러면서 전하고 받는 「교류」속에서 가족으로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개인적으로 충분히 재미있게 봤고 극장에 찾아간 것을 만족한다. 3편이 나온다면 또 극장에서 보고 싶다. - 쿠기 영상이 5개라 해서 타노스떡밥이 나오려나했는데, 전혀 없어서 오히려 놀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까지 봐야할 듯. 스포를 빼니 적을 말은 이게 다네요.강삼평은 '1편보다 많은 제약들이 붙었지만 괜찮은 영화였다!'스포가 담긴 덧글이라면 비밀글로 남겨주시길. 매너 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진짜 쿠키영상이 5개라 강제로 크레딧을 끝까지 보고 나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군요.아마도 세계 최초 개봉지역+하루 전 상영을 봤기 때문에 어디 누구처럼 스포일러 테러를 할 수는 없으니 길게 쓰지 않습니다. 아아...역시 욘두 선생님이 짱이시다. 그런데 크게 두가지를 그렇게 했으니 3편 어쩔...??



